변산반도국립공원 관리사무소는 야영문화 확산에 따른 탐방객 편의 제공을 위해 고사포송림 내 차량출입, 취사·야영 허용기간을 일부 변경한다고 공고했다. ▲ 고사포야영장. 사진 캠핑DB 변경 내용은 고사포야영장 정문(원광대 수련원)∼군부대 앞 구역은 연중 허용한다. 이외 지역은 7∼8월 허용을 원칙으로 하되 여름성수기 대내외 여건 및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청산가리 등 맹독성 유독물질이 함유된 폐수 총 3,746톤을 불법배출하거나 하수도로 무단방류한 금속 표면처리업소 및 의류 부자재 제조공장 등 25곳을 적발했다. ▲ 의류 스크린인쇄 사업장 전경. 특히 단추제조공장, 섬유 스크린 인쇄 공장과 같은 의류부자재 제조업소는 처음으로 단속대상에 포함했는데, 총 12곳 중 절반인 6곳이 유해폐수를

기상청은 19일 오후부터 21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 가뭄으로 어려움을 껶고 있는 강릉시 대기리 고랭지 채소밭에 물을 주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특히 20일은 대기 불안정이 심화되어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적으로

본격 피서철을 앞두고 제주도내 해수욕장 수질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11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 ▲ 지표균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중문해수욕장. 사진 박성용 부장 조사항목은 수인성 질병관련 지표인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을 평가했다. 조사결과 협재&midd

덕유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는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높은 일부 계곡에 대하여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출입을 금지한다고 공고했다.이번에 출입이 금지되는 구간은 △제2인월교~백련담 △수심대~파회~만조탄 △함벽소~수성대~와룡대 △학서교~칠연폭포 상단 등 4곳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무소는 “자연자원조사 및 학술연구조사, 공무

북한산 인수봉 전면 통제 기간이 연장된다. 북한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는 지난 13일 인수봉 낙석사고 후 17일에 실시한 합동 안전점검 실시 결과, 오아시스 상단 3m 구간에 낙석 과정에서 약 20톤의 암석이 쌓여 있어 탐방객 안전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사무소는 “안전조치가 완료되는 시기까지 인수봉 암장 이용을 전면 통제한다”며 &ld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40개 대기업 집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부거래 실태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총수일가의 사익 편취가 확인되면 의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익명제보센터 이용을 촉진하고, 중소사업자에 대한 보복조치를 적발하면 검찰 고발 등 엄중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상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오늘(17일)부터 24일 낮 12시까지 여름 성수기 대피소·야영장 추첨제 접수를 시작한다고 공고했다. 신청 방법은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추첨 일시는 24일 오후 2시, 결과 발표는 같은 날 오후 6시다. ▲ 설악산 수렴동대피소. 사진 박성용 부장 추첨 대상 대피소는 설악산·덕유산·지

중국 국가관광국은 올 1/4분기 중국인 해외관광객 수는 895만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주요 관광 국가는 태국·홍콩·한국·대만·일본·마카오·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프랑스 순으로 나타났다. ▲ 국내

현대차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린 2015 월드랠리챔피언십 6차 대회인 사르데나 랠리에서 현대차 소속 헤이든 패든이 2위, 티에리 누빌이 3위에 동시 등극하며 더블 포디움 입상을 했다고 밝혔다. ▲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의 헤이든 패든(왼쪽)과 티에리 누빌. 특히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작년 독일 랠리에 이어 두 번째 더블 포디움을 석권하는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는 종주 능선의 화개재(1312m) 훼손 구간에 야생화 식생 복원을 실시하였다. 화개재는 과거 탐방객의 무분별한 취사·야영으로 훼손이 발생하여 2003년도에도 식생복원 사업을 시행한 곳이다. ▲ 야생화 식생 복원을 실시한 지리산 화개재. 하지만 이후 일부 구간이 탐방객의 지속적인 답압에 의해 나지가 발생하고 집중호우, 풍

북한산 인수봉에서 13일 오전 대형 낙석이 떨어져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서울시산악연맹 이동석 이사는 “취나드B 코스 스타트 지점의 너럭바위가 사람들과 함께 뒤엉켜 대슬랩 아래로 떨어지면서 여성산악인 1명이 바위에 깔려 숨지고 낙석 파편으로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사고 당시 20여 명의 사람들이 이 바위 위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199일 동안 체류하며 각종 임무를 수행한 테리 버츠(미국), 사만다 크리스토포레티(이탈리아), 안톤 슈카플레로프(러시아) 등 우주비행사 3명이 지구로 귀환했다. 이들을 태운 소유즈 TMA-15M은 11일 카자흐스탄 제즈카즈간의 초원지대에 무사히 착륙했다. 우주인 3명은 당초 5월 14일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4

국토교통부는 짙은 안개가 빈번히 발생하여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고속도로 19개 구간, 197.8km를 선정하고 구간별 개선대책을 마련하였다.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지난 2월 대규모 연쇄추돌 사고가 발생했던 인천공항 고속도로 영종대교 구간에는 안개대비 안전시설을 대폭 보강한다. 경찰과 협의하여 구간단속 카메라, 가변속도 표지판 등을 도입하고 교량진입 차단설비와 기

공정거래위원는 11일 최근 의류·신발 등 해외구매 주요 품목 관련 소비자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의류·신발 관련 불만상담은 총 1,520건으로 전년대비 61.7% 늘어났다. 온라인 해외구매가 급증하는 가운데 의류·신발 품목은 소비자 피해 상담 건수가 가장 많은 품목으로

무등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오는 20일에 예정된 정상 개방 행사를 가을로 연기한다고 공고하였다. 무등산 사무소는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불특정 다수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메르스 확산을 막고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가을철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등산은 지난 2013년 3월 4일 21번째 국립공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UAAA) 회장은 10일 오후 1시(현지시각 오전 10시)부터 키르기스스탄 수도인 비슈케크 알피니스트호텔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주최국인 키르기스스탄을 비롯 한국, 일본, 대만, 이란, 카자흐스탄, 홍콩, 노보시비르스크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본지 박요한 발행인이 배석했다. ▲ 10일 키르기스

앞으로 민간 지도간행이 지금보다 더 쉽고 빨라진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최병남)은 공간정보 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이 간행하는 지도에 대해 간행심사 수수료를 약 50% 인하하고 심사항목도 간소화하는 등 간행심사 제도를 대폭 개선하여 1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민간사업자 등이 국가기본도 등을 사용한 지도 등을 발행할 경우 간행물 등

기아차가 지난 5월말 기준 글로벌 RV 누적 판매 994만대를 달성해 6월 중 글로벌 RV 누적 1천만대 판매 돌파가 확실시된다고 9일 밝혔다. RV 누적 1천만대 판매는 기아차 전체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인 3천170만대의 약 30%에 이르는 수치다. ▲ 기아차의 RV 대표 모델인 카니발, 스포티지, 쏘렌토. 기아차는 1990년 기아차 최초의 RV 차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