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옵스의 주력 아이템
하이퍼옵스의 주력 아이템
  • 김경선 | 사진제공 하이퍼옵스
  • 승인 2020.09.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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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재킷·크러시 재킷·소프트쉘 재킷 2.0·씨엑스원 팬츠·필드 팬츠 2.0

기능성과 디자인은 기본,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웃도어 마니아들을 만족시킬 하이퍼옵스의 F/W 시즌 신제품 다섯 개를 선별했다. 가을과 꼭 어울리는 품절예상 아이템을 소개한다.

NEPTUNE JACKET
밀리터리 덕후라면 보는 순간 반하게 되는 멀티캠 재킷이다. 강렬하면서도 터프한 카모플라주 패턴을 적용한 재킷으로 내구성은 우수한 반면 가벼워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에디터가 반한 부분은 촉감이다. 까슬까슬하고 청량한 느낌의 겉감과 부드럽고 포근한 안감이 만나 간절기에도 활용도가 높다. 전면에 네 개의 포켓과 양 팔에 적용한 포켓, 그리고 재킷 내부에 메시 포켓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적용했다. 날씨에 따라 지퍼포켓에 들어있는 모자를 넣고 뺄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 튼튼하고 안전한 YKK 방수 지퍼 처리로 생활방수가 가능한 재킷. 몸에 꼭 맞는 피팅감, 멋이 폭발하는 카모플라주 패턴, 다양한 수납공간과 실용적인 모자…. 밀리터리 덕후라면 놓쳐서는 안 될 하이퍼옵스의 F/W 신상품이다. 28만9천원.

CRUSH JACKET
입는 순간 멋짐 폭발이다. 은은한 카키 컬러의 크러시 재킷은 멋스러운 디자인과 우수한 내구성, 경량성을 자랑하는 아웃도어 재킷이다. 크러시 재킷의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소재의 터치감이다. 바이크 재킷용 코듀라 원단과 폴리우레탄을 혼방한 원단은 몸에 잘 달라붙지 않아 청량하다. 코듀라 원단은 내구성이 우수하며 쉽게 찢어지거나 마모되지 않아 아웃도어 의류에 적합한 소재다. 가볍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크러시 재킷의 강점은 다양한 수납공간이다. 가슴 포켓 두 개, 전면 하단의 메인 포켓 두 개, 양 팔뚝에 적용한 두 개의 포켓이 자잘한 소품부터 아웃도어 필수품까지 수납할 수 있다. 머드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18만9천원.

FORMALSOFTSHELL JACKET 2.0
활동은 자유롭게 스타일은 포멀하게. 편안하고 클래식한 소프트쉘 재킷 2.0은 겉감과 안감 사이에 필름을 적용해 방수 및 투습 기능이 탁월하다. 나일론과 스판덱스 혼방 겉감은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자유롭고 편안한 움직임을 돕는다. 활동 중 땀이 날 때는 허리에 적용한 지퍼를 열어 통풍성을 높일 수 있다. 늦가을까지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클래식한 스타일의 기능성 재킷. 소프트쉘 재킷 2.0은 일상생활에서 더욱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이다. 톤 다운된 컬러와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연령대에 상관없이 심플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이너웨어를 레이어드 하면 초겨울까지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 23만9천원.

CX1 PANTS
지금껏 청바지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은 단연 디자인이었다. 데님 원단이야 뻣뻣하고 무거우니 기능성을 바라는 건 어불성설. 그런데 하이퍼옵스가 출시한 CX1 팬츠는 편안하고 활동적인 움직임을 보장하는 청바지다. 면과 나일론이 각 36%, 폴리에스터 28%를 혼방한 소재는 내구성이 강한 코듀라 원사를 사용해 튼튼하고 편안하다. CX1의 강점은 다양한 수납공간이다. 전면과 뒷면의 핸드포켓, 뒷주머니는 물론 힙 사이드에 퀵포켓을 적용해 다양한 소품을 수납하기 좋다. 심지어 팬츠 안쪽에도 히든포켓을 만들었으며, 바지 밑단에 USB 포켓도 숨어있다. 블랙, 네이비 두 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13만9천원.

FIELD PANTS 2.0
필드팬츠 2.0은 편안하다. 입는 순간 느껴지는 완벽한 피팅감. 인체공학적인 절개라인으로 관절이 접히는 부분까지 고려해 앉고 서고 움직일 때 마다 옷감이 당김 없이 편안하다. 단조로운 패턴의 면바지나 청바지는 앉거나 움직일 때마다 몸을 꽉 죄는 듯한 이질감이 느껴지는 반면 필드팬츠 2.0은 걸리는 부분이라고는 하나 없는 편안함의 결정체다. 기능성은 필드팬츠의 또 다른 강점이다. 허리 버클과 뒷주머니 단추 대신 벨크로 테이프를 적용해 실용성을 극대화했으며, 뒷 포켓과 앞 포켓 외에도 자잘한 소품을 안전하게 보관하도록 양쪽 허벅지에 지퍼 포켓을 달아 수납공간을 다양화했다. 여기에 가볍고 강한 코듀라 원단을 적용해 격렬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쉽게 해지거나 손상되지 않는다. NYCO+메커니컬 폴리 스트레치 원사로 내구성과 신축성이 우수하다. 기능성은 물론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갖춘 필드팬츠 2.0은 아웃도어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멋스럽게 소화할 만한 아이템이다. 14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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