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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브랜드 다~ 알려드림
백패킹 브랜드 다~ 알려드림
  • 고아라 | 각 브랜드 사
  • 승인 2021.05.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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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부터 액세서리까지

확연하게 늘어난 캠린이들을 위해 캠핑 브랜드를 모아봤다. 상황별, 용도별 주요 캠핑 브랜드를 소개한다. <편집자주>

힐레베르그
백패킹 전문가들이 사랑하는 힐레베르그의 텐트는 스칸디나비아의 한 산림감독관의 손에서 탄생했다. 보 힐레베르그Bo Hilleberg는 스칸디나비아의 산에서 취미 삼아 캠핑을 즐겼는데, 자연이 워낙 거칠어 텐트가 쉽게 손상됐으며 이너텐트와 플라이를 따로 치고 걷기 버거웠다. 이후 이너텐트와 플라이를 연결한 텐트를 직접 만들었다. 원하면 뗄 수 있지만 부러 떼지 않으면 늘 체결된 더블 월 텐트가 이렇게 탄생한 것이다. 또한 신축성이 좋은 실리콘을 원단에 입혀 쉽게 찢어지지 않는 텐트를 개발했다. 캠퍼가 직접 아쉬운 부분을 직접 보완해 만든 텐트는 금세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졌다. 미니멀 캠핑과 백패킹을 즐기는 캠퍼들 사이에서는 알락이 특히 인기다. 일반 더블 월 텐트의 구조가 이너텐트, 폴, 플라이텐트 순서라면 알락은 이너텐트, 플라이텐트, 폴 순서기 때문에 설치가 훨씬 간편하다. 또한 전실 공간이 넉넉해 짐을 보관하기도 용이하다.

블랙다이아몬드
파타고니아 창업자로 알려진 이본 쉬나드가 처음 세웠던 쉬나드 이퀍먼트사Chouinard Equipmentx. Co. Ltd가 바로 블랙다이아몬드의 뿌리다. 어린 시절부터 타고난 등반가였던 그는 기존 장비에 아쉬움을 느끼고 자신이 원하는 장비를 직접 만들었는데, 클라이머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단순함, 고기능, 내구성, 실용성이 최우선 가치인 블랙 다이아몬드의 정신이 이때부터 이어진 것. 이본 쉬나드가 파타고니아로 옮겨간 이후 피터 멧칼프와 직원들이 블랙다이아몬드 이큅먼트사로 이름을 바꾸고 ‘클린’ 사업을 시작했다. 이전에는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몰두했다면 이후엔 환경을 보전 하고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에 중점을 둔 제품을 만든다. 최근 출시된 미션 텐트도 주목할만하다. 극한의 기후에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더블 월 시리즈 텐트로 쉽고 빠른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30d 고강성 폴리에스터 원단은 심실링 처리돼 방수 및 내구성이 뛰어나 어떤 날씨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니모
감각적인 구조와 상큼한 컬러의 텐트로 젊은 캠퍼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백패킹 브랜드.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브랜드가 즐비한 아웃도어 시장에 2002년 획기적으로 등장한 미국 브랜드다. 2003년 공기로 지지하는 AST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프로토 타입 텐트를 완성했다. 이후 해먹 형 리클라이너 스윙 체어 스타게이즈 등을 출시 하며 전 세계로 뻗어나갔다. 니모가 짧은 시간 내에 급격한 성장을 이룬 가장 큰 이유는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다. 기존에 존재하지 않는 디자인이면서 예쁘고, 편안하고, 튼튼하다. 특히 텐트는 초경량 임에도 특허받은 플라이 바 기술로 실내공간이 넉넉하며 허브 형 폴 구조를 구현해 설치가 쉽다. 대표 제품인 스윙 체어 스타게이즈 역시 오랜 연구를 통해 탄생한 장비로 뛰어난 착석감을 자랑한다. 체중과 스윙에 의한 하중을 견딜 수 있게 듀얼 링크로 제작됐으며 해체와 설치가 손쉽다. 또한 오토 리클라이닝 시스템으로 자연스럽게 등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MSR
캠퍼들 사이에서 유일무이한 리액터로 꼽히는 아웃도어 브랜드. 2007년 탄생한 MSR의 리액터는 가스 연료통의 공기압을 조절해 복사열과 최초 유입 공기 연소 방식을 적용한 최초의 작품이다. 발표 직후 이스포 아웃도어 베스트 어워드를 비롯, I.D 인터 내셔널 디자인 애뉴얼 디자인 리뷰 어워드, 독일 아웃도어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 등을 휩쓸었다. 백패커들에게는 텐트 제품도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 가장 유명한 제품이 바로 엘릭서 2. 백패킹 입문자를 위한 엔트리급 라인이지만 뛰어난 성능을 가졌다. 3계절용으로 상황에 따라 여닫을 수 있는 양쪽 출입문이 있어 통풍과 개방감이 뛰어나다. 1500mm 내수압의 플라이는 어지간한 소나기나 폭우는 거뜬히 견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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