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마와 함께하는 백두대간 시즌 3 성료
12월 12일, ‘라푸마와 함께하는 백두대간 시즌 3’의 마지막 산행이 한라산국립공원에서 있었다. 어리목탐방지원센터에서 윗세오름 대피소를 거쳐 영실탐방지원센터로 하산했다. 산행에 참가한 120여 명의 대원들은 약 5시간에 걸쳐 총 8.4km 코스를 걸으며 제주의 겨울을 만끽했다.
시즌 3은 2015년 한 해 동안 총 9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3월 태백산을 시작으로 내변산, 남덕유산, 선자령, 주왕산, 가야산, 내장산, 설악산과 대망의 마지막 한라산까지 총 1,200여 명의 고객과 함께 진행됐다. 라푸마와 함께하는 백두대간은 시즌 3까지 무사히 마치면서 모두 43개 코스를 다녀왔고 참가자 수는 총 3,000명에 달한다. 2016년에도 백두대간은 시즌4로 계속된다. 그간의 모습을 사진으로 정리해보았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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