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마와 함께 산하를 누비다
라푸마와 함께 산하를 누비다
  • 글 사진 편집부
  • 승인 2016.01.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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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푸마와 함께하는 백두대간 시즌 3 성료

12월 12일, ‘라푸마와 함께하는 백두대간 시즌 3’의 마지막 산행이 한라산국립공원에서 있었다. 어리목탐방지원센터에서 윗세오름 대피소를 거쳐 영실탐방지원센터로 하산했다. 산행에 참가한 120여 명의 대원들은 약 5시간에 걸쳐 총 8.4km 코스를 걸으며 제주의 겨울을 만끽했다.

‘라푸마와 함께하는 백두대간’은 라푸마 창립 85주년,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4년 시즌 1이 시작되었다. 시즌 2는 시즌 1으로부터 10년이 지난 2014년 라푸마의 대표적인 고객 동반 산행 프로젝트로 부활했다. 3월 지리산 1구간 종주를 시작으로 12월 소백산 어의곡탐방지원센터~비로봉~삼가탐방지원센터 산행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시즌 2는 ‘色다른 산행’을 콘셉트로 매월 다른 테마에 따라 산행 코스가 짜여졌다. 4월에는 에코, 5월은 가정, 6월은 보훈, 7월은 휴가를 주제로 삼은 바 있다. 테마 별로 산행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즐거움 때문에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좋았다. 에코 트레킹으로 진행된 2구간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일회용품을 사용 자제를 약속하고 트레킹에 나섰고 탐방로 일대를 돌며 정화활동을 하기도 했다.

시즌 3은 2015년 한 해 동안 총 9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3월 태백산을 시작으로 내변산, 남덕유산, 선자령, 주왕산, 가야산, 내장산, 설악산과 대망의 마지막 한라산까지 총 1,200여 명의 고객과 함께 진행됐다. 라푸마와 함께하는 백두대간은 시즌 3까지 무사히 마치면서 모두 43개 코스를 다녀왔고 참가자 수는 총 3,000명에 달한다. 2016년에도 백두대간은 시즌4로 계속된다. 그간의 모습을 사진으로 정리해보았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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