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2015 신상품 구경하고 가세요”
스탠리, “2015 신상품 구경하고 가세요”
  • 임효진 기자
  • 승인 2015.08.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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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과 용도 고려한 3가지 머그·산악용 보온병 공개…10월 맥주 보관 그라울러 출시

시티핸즈캄퍼니가 2015 스탠리 신상품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판매하기 시작한 제품은 산악용 보온병 1300ml, 어드벤처 스테인레스 트래블 머그 473ml, 어드벤처 진공식 트래블 머그 473ml, 마운틴 트레일 머그 354ml다.

▲ 왼쪽부터 어드벤처 진공식 트래블 머그 473ml, 어드벤처 스텐레스 트래블 머그 473ml.

이번에 공개된 3가지 머그는 각각 용도와 보온 시간에서 차이를 보인다. 어드벤처 스테인레스 트래블 머그 473ml는 1.5시간, 어드벤처 진공식 트래블 머그 473ml는 약 3시간, 마운틴 트레일 머그 354ml는 최대 6시간까지 지속된다.

어드벤처 스텐레스 트래블 머그는 더블월 방식 단열제품으로 손잡이가 장착돼 있어 편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고 D-링이 달려있어 배낭에 장착해 운반·보관하기 편리하다. 어드벤처 진공식 트래블 머그는 진공 단열방식으로 3시간 가량 보온이 지속된다. 스탠레스 머그는 3만3000원, 진공식 머그는 3만9000원이다.

▲ 왼쪽부터 마운틴 트레일 머그 354ml, 산악용 보온병 1300ml.

뚜껑을 열고 커피의 향을 음미하면서 통으로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면 마운틴 트레일 머그가 제격이다. 손잡이가 없는 형태로 커피 한 잔을 6시간 동안 뜨겁게 보관할 수 있고 뚜껑을 연결하는 링이 장착돼 있어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 등반활동이나 트레킹에 유용하다. 가격은 3만6000원이다.

산악용 보온병 1300ml는 보온 28시간, 얼음을 넣었을 때는 150시간의 보냉 시간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손잡이가 있어 사용이 편리하고 몸통에 납작하게 밀착되는 로우 프로파일 손잡이라 배낭에 넣었을 때 부피를 줄일 수 있다. 가격은 5만4000원이다.

한편 시티핸즈캄퍼니는 오는 10월 브랜드 쇼케이스에서 맥주를 오랫동안 맛있게 즐길 수 있는 1.9L 진공식 단열보냉 제품인 그라울러를 선보인다고 예고했다. 제품은 시티핸즈캄퍼니 홈페이지(www.cityhands.com)와 전국 스탠리 취급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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