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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나 기압의 영향을 받지 않는 사계절용 랜턴
기온이나 기압의 영향을 받지 않는 사계절용 랜턴
  • 정리 엄재백 | 사진제공 콜맨코리아
  • 승인 2011.01.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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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work__<콜맨> ‘노스스타 랜턴’

노스스타 랜턴
·크기:
17.3∮×34.3cm ·무게: 1.8kg ·연료: 화이트가솔린, 무연휘발유(비상시)
·밝기: 230w ·사용시간: 7~14시간
·가격: 19만 9천원 ·특징: 자동점화장치 내장, 원클릭 맨틀 장착
콜맨의 노스스타 랜턴은 1914년 첫 등장했던 아크랜턴의 전통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는 평을 듣는 제품으로 북쪽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북극성처럼 가솔린 랜턴 중 최대의 밝기를 자랑한다. 230w의 밝기를 자랑하는 이 랜턴은 연료통 내부에 녹 방지 처리가 돼 있으며 자동점화장치가 있어 쉽게 불을 붙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많은 캠퍼들이 캠핑의 즐거움으로 모닥불을 피우고 즐기는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꼽는다. 이 모닥불을 캠핑의 꽃이라고 한다면 랜턴의 불빛은 캠핑의 또 다른 빛이며 밤의 가이드라고 하겠다. 캠프장의 밤을 밝혀주는 랜턴은 사용하는 연료에 따라 전지랜턴과 가스랜턴, 휘발유랜턴, 석유랜턴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대부분은 이너텐트에 사용할 전지랜턴과 외부에서 사용할 가스나 휘발유랜턴 한 개씩을 구입하곤 한다.

이 필드용 랜턴으로 휘발유랜턴을 대표하는 제품이 바로 콜맨의 ‘노스스타 랜턴’이다. 이 랜턴이 휘발유랜턴의 명품으로 인정받게 된 데는 사실 낚싯대에 걸려 올라온 낡은 랜턴을 청소한 뒤에 맨틀을 새로 끼우고 연료를 집어넣은 후에 불을 붙이니 점화되었다는 이야기가 크게 작용했다. 콜맨 랜턴의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이 이야기는 콜맨의 아이스 쿨러와 함께 전설적인 이야기로 전해지고 있다.

콜맨의 노스스타 랜턴은 1914년 첫 등장했던 아크랜턴의 전통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는 제품이다. 기본적인 구조는 1930년에 등장했던 LQ327과 다를 바 없다. 손잡이와 갓, 연료통, 그리고 화력을 조절하는 레버, 연료통에 압축을 가하는 펌프 등 80년이 지나도록 구조는 변한 게 없으며 다만 밝기와 연료통의 크기와 모양이 달라졌을 뿐이다.

노스스타(North Star)라는 이름은 북쪽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북극성처럼 이 제품 역시 밝은 빛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230w의 밝기를 자랑하는 노스스타 랜턴은 한 개의 맨틀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휘발유랜턴 중에서는 가장 밝다. 화이트 가솔린을 사용하는 ‘노스스타 랜턴’은 비상시 무연 휘발유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내부의 제너레이터와 노즐에 이물질이 끼여 막힐 수 있으니 반드시 사용 후에는 청소를 해주어야 한다.

노스스타 랜턴이 명품으로 꼽히는 데는 밝기뿐만 아니라 연료통 내부에 녹 방지 처리가 돼 있으며 자동점화장치가 있어 쉽게 불을 붙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의 가솔린랜턴과 달리 기온이나 기압의 영향을 받지 않는 점은 이 제품을 찾는 마니아들이 가장 손꼽는 장점이다. 가스랜턴은 겨울이나 기온이 뚝 떨어지는 새벽의 경우 내부의 연료가 제대로 기화되지 않아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최근에 등장한 것이 연료통을 거꾸로 세운 액출 방식으로 랜턴이 빛을 내면서 발생하는 열기가 연료통에 영향을 주도록 한 것이다.

가솔린랜턴 역시 가스랜턴에 비해서는 덜하지만 장시간 랜턴을 사용할 경우, 겨울철이나 새벽에 다소 기능이 떨어지곤 한다. 이에 비해 노스스타 랜턴은 연료통 내부가 받침대에 둘러싸여 있어 외부의 냉기에 덜 노출된다. 또한 이 받침대는 지면에 놓을 경우 안정적인 지지력을 발휘해 랜턴이 쉽게 넘어지지 않는다.

휘발유버너가 가스랜턴에 비해 기온이나 계절에 덜 영향을 받는 것은 유리관 안에 제너레이터가 함께 있어 계속적인 열을 받기 때문이다. 이 제너레이터가 열을 받음으로 인해 연료통에 있던 휘발유는 기화돼 분사되는 것이다. 만일 이 제너레이터가 연료를 제대로 기화시키지 못할 경우 화력이 떨어지거나, 불이 붙을 수 있다.

명품이라 불리는 노스스타 랜턴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예전 독일제 제품을 사용하던 글래스 글로브가 최근 중국산 제품으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또한 연료인 무연휘발유를 전문 장비점이 아닌 경우, 구입하기 어렵다는 것과 처음 점화 시 제대로 펌핑을 하지 않을 경우나, 겨울철 기온이 뚝 떨어진 날은 ‘퍽’하는 소리가 크다는 점이다.

노스스타 랜턴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선 우선 연료통에 연료를 3/4정도만 채워 주어야 하며 펌프 손잡이를 잡고 40회 정도 펌핑을 해 연료통 내부의 압력을 높여 주어야 한다. 또한 점화 시 연료 밸브를 살짝 열고 붙을 붙인다. ‘펑’하는 소리는 이미 많은 양의 연료가 나온 상태기 때문으로 밸브 조절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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