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푸마>의 캐주얼 배낭.

▲ 도톰한 쿠션이 어깨끈과 등판을 감싸고 있어 착용감이 좋다.

▲ 수납공간이 넉넉해 다양한 소품을 보관하기 편리하다.

▲ 정면 덮개는 하나의 커다란 주머니 역할을 한다.

<라푸마>가 튼튼한 질감의 캐주얼 배낭을 출시했다. 와인, 그린, 네이비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디자인이 멋스러워 가벼운 산행은 물론 일상에서도 착용하기 좋다. 양 어깨끈을 잇는 엘라스틴 밴드는 백팩과 몸을 기분 좋게 밀착시킨다.

배낭 내부는 다양한 용도의 주머니로 가득하다. 가방 깊숙이 노트북이나 테블릿 PC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공간도 마련돼 있다. 쿠션과 두꺼운 고무밴드는 IT기기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해준다. 손잡이나 가방 하단은 부드러운 인공가죽으로 덧대어 촉감이 좋고 오염에 강하다.

캐주얼 배낭은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태블릿 PC는 물론 지갑이나 볼펜 등 소지품을 넣기 위한 주머니도 따로 마련돼 있다. 또한 도톰한 쿠션이 어깨끈과 등판을 감싸고 있어 착용감이 좋다. 쿠션은 착용자의 등과 배낭의 등판 사이로 공기 터널을 만들도록 배치돼 있다.

이 배낭은 양방향 지퍼로 한 번, 정면 덮개로 두 번 잠근다. 덮개는 후크방식으로 고정되며 수납한 물건의 양에 맞춰 고정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배낭의 어깨 스트랩을 짧게 줄이고 우측 손잡이를 사용하면 브리프케이스처럼 활용할 수 있다. 좌측에는 우산이나 재킷 등 가볍고 부피가 큰 물건을 고정하기 위한 고무 스트랩이 있다.

정면 덮개는 하나의 커다란 주머니 역할을 한다. 사용하지 않을 땐 둥글게 말아 스트랩으로 고정하면 색다른 연출이 가능하다.

ㆍ소비자 가격 : 12만원
ㆍ엘지패션 : 1544-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