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인테리어… ‘만남의 장소’ 무상 제공
세련된 인테리어… ‘만남의 장소’ 무상 제공
  • 글 ·윤원준 기자
  • 승인 2011.06.24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ewface Shop <네파> 도봉산점

많은 등산인구들이 즐겨 찾는 도봉산 초입에 등산객을 비롯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네파〉 도봉산점이 오픈했다. ‘자연생태보호구역’이란 뜻을 갖고 있는 이탈리아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평안섬유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로고는 산양의 뿔을 본 딴 것이다.

지난 2006년 7월 28일에 오픈한 〈네파〉 도봉산점은 산자락에 위치했다는 지리적 특성상 이미 많은 아웃도어 매장이 자리 잡은 곳에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로 도봉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도봉산 초입에 위치한 이 매장은 주변의 여느 전문점과는 달리 매장의 앞뒤 전면을 통유리로 사용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끈다. 매장의 외부는 통유리와 함께 전체적으로 은은한 은색톤의 마감재를 사용해 산뜻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30평 규모의 실내를 복잡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세심하게 상품을 배치했으며 많은 스타일을 보여주지만 깔끔한 내부를 자랑한다.

또한 매장과 거의 비슷한 크기의 공간을 매장 외부에 마련해 ‘만남의 장소’라는 이름으로 〈네파〉 고객뿐 아니라, 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이런 마음 때문인지, 〈네파〉 도봉산점은 오픈한 지 불과 한달 만에 6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순항중이다.

세련되고 시원한 인테리어와 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친근함을 무기로 도봉산점 〈네파〉는 다양한 고객층을 사로잡고 있다. 쇼윈도를 통해 보여지는 〈네파〉 상품의 디자인과 색감 역시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다. 경쟁 아웃도어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인테리어로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동시에 거부할 수 없는 친근함을 경쟁력으로 하고 있다.

〈네파〉 도봉산점에서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믿음으로, 마음으로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중이다. 평안섬유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매장이기 때문에 상품의 회전율이 높아 신제품을 보다 빨리 만날 수 있으며 상품의 A/S 또한 신속하게 받을수 있다. 오픈한 지 한 달 남짓 흘렀지만 매장을 찾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며, 이미 단골고객까지 생겼을 정도로 〈네파〉 는 인기를 끌고 있으며 향후 베스트 리테일 샵으로 기대된다. 문의 (02) 3492-8892 

mini interview 
정지은 점장
“고객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려 노력”

시원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끌려 매장에 들어온 고객에게 상냥하게 대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웃 같고 동생 같은 친근함과 동시에 고객을 최고로 대하는 진심의 마음으로 한번 더 다가가려 한다.

또 상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짚어내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마음이 통한 고객은 다시 매장을 방문한다. 이때가 가장 기쁘다. 실력과 마음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매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