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 샌들 신고 즐기는‘Hybrid Life’
<킨> 샌들 신고 즐기는‘Hybrid Life’
  • 김경선 기자
  • 승인 2011.06.27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정의 달 특집 >아이들에게 제안하는 아웃도어 키즈 라인(8)

미국의 유명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은 ‘하이브리드 라이프스타일(Hybrid Lifestyle)’을 추구한다. <킨>이 추구하는 ‘하이브리드 라이프스타일’이란 더불어 사랑하고 표현하며 각자의 삶을 조화롭게 살아가는 것,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브랜드 정체성은 <킨>의 제품이 실용성과 기능성을 기본으로 하되 독특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슈즈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며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게 만들었다. 트레킹과 가벼운 런닝에 적합한 트레일헤드 라인, 여름철 수상 레포츠에 적합한 워터프론트 라인, 여행이나 일상생활에 적합한 BLVD 라인, 일상생활에서 캐주얼한 느낌을 제안하는 마켓스트리트 라인, 어린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키즈 라인이다.

<킨>의 키즈 라인은 인펀트·토들러·유스 라인 이렇게 세 가지 제품군으로 세분화된다. 인펀트 라인은 막 걷기 시작한 아이들부터 3~4세까지의 아이들이 신을 수 있는 제품군으로 캔버스화·샌들·부츠 등이 나온다. 인펀트 라인의 제품은 귀엽고 깜찍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신발의 앞코 부분이 동그스름한 <킨> 제품의 특성이 인펀트 라인에서 더욱 도드라진다. 컬러는 오렌지·퍼플·핑크·레드 등 화사한 컬러부터 브라운·그레이 등 차분한 컬러까지 다양하다.

7세 전후의 아이들이 신을 수 있는 토들러 라인은 샌들을 기본으로 트레킹화와 겨울용 부츠가 더욱 보강된 제품군이다. 트레킹화는 아웃솔이 두껍고 갑피가 부드러워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적합하며, 겨울용 부츠는 신발 내부에 기모가 있어 보온성이 탁월하다. 그 외에도 <킨>의 대표 모델인 여름용 샌들 역시 화사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아이들에게 인기다. 초등학생 아이들이 신기에 적합한 유스 라인은 토들러 라인과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성이 대동소이하다.

<킨>의 제품에는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다. 방수성과 통기성을 향상시킨 ‘킨 드라이’ 시스템과, 발가락이 편안하도록 만들어주는 ‘킨 프로텍트’ 시스템, 보온성을 향상시켜주는 ‘킨 웜’ 시스템, 걸을 때 발바닥의 부드러운 쿠셔닝을 주는 ‘킨 쿠쉬’ 시스템 등 다양하다.

인펀트, 토들러, 유스 라인을 관통하는 제품의 특징은 기능성과 디자인의 조화다. 성인용 신발에 적용되는 모든 기술이 키즈 라인의 제품에도 모두 사용돼 어린아이들이 마음껏 활동해도 발이 편안하도록 고안됐다. 기능성뿐만 아니라 캐주얼한 디자인의 키즈 라인 제품들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생활에서 동시에 신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국내에서 <킨>을 수입·전개하고 있는 스포츠리퍼블릭의 관계자는 “캐주얼한 디자인의 <킨>이 아이들에게 잘 어울려 아웃도어를 즐기는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킨> 제품을 많이 사준다”며 “아이들 역시 깜찍하고 귀여운 스타일의 <킨> 제품을 좋아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 문의 : 스포츠리퍼블릭 02-556-6431  www.keenkorea.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