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스팅터스의 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인 이브(EVE)가 ‘이브 라지’ 품절 이후 재입고되었다고 4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브 라지는 베스트셀러로 품절 이후 기존 팬층의 재입고 문의가 급증했다. 3월 한 달간 기다려주신 고객분들을 위한 온라인 공식몰 단독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브 라지는 기존 제품에서 폭을 2mm 늘린 것이 특징으로, 고무링 부분이 아팠거나 사용 중 압박감을 느꼈다면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0.03~0.04mm 두께의 초박형이며, 600~700mg의 타사 제품 대비 풍부한 윤활제도 함유돼 있다.
이외에도 이브는 폭을 3mm 줄인 콘돔인 '이브 슬림'도 출시한 바 있다. 기존 콘돔이 다소 크거나 밀착력이 아쉬웠던 고객이라면 더 만족스러운 성감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브 관계자는 “고객들의 의견이 이브 슬림과 라지를 만드는데 주요하게 작용했다. 크기에 맞는 콘돔은 성생활의 질을 높이고 피임의 측면에서도 더욱 효과적이다" 라며 "이브가 제공하는 더 많은 선택지가 고객분들의 더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성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브 콘돔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 또는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브 공식몰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3월 한달 간 이브(EVE)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온라인 공식몰에서 재입고 기념 할인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규 회원가입시 3,000원 적립금이 지급되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핑거돔 2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브(EVE)를 운영하는 (주)인스팅터스는 국제 윤리적 기업 인증 제도 비콥(B-corporation) 마크 획득한 국내 11번째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비콥은 환경부터 노사관계까지 사회적 책임 수행 정도를 평가하여 기준을 통과한 소수의 기업을 ‘착한 기업’으로 공식 인정해주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