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켈, 아웃도어 시장 넘어 트래블 시장 공략 나선다
밤켈, 아웃도어 시장 넘어 트래블 시장 공략 나선다
  • 김경선
  • 승인 2024.02.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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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케이스포츠(대표 김기범)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밤켈(BAMKEL)>이 아웃도어 시장을 넘어 트래블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19년 론칭한 비엔케이스포츠의 자체 아웃도어 브랜드 밤켈은 론칭 이후 현재까지 매년 급성장하며 아웃도어 시장의 프리미엄 K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다. 밤켈의 하드 쿨러, 소프트 쿨러, 텀블러, 방수기어 등의 아웃도어 제품들은 강력한 내구성과 독창적 디자인으로 국내 캠퍼들을 열광시켰고, 이를 발판으로 아시아 5개국(일본, 태국, 베트남, 홍콩, 대만) 수출을 통해 K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구축하고 있다. 이에 더해 밤켈은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KT, 파리바케트, 카스, 카누 등 국내 외 유수 기업들과의 콜라보 제품들을 출시하고 이를 완판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였다.

이러한 프리미엄 K 아웃도어 브랜드 밤켈이 아웃도어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트래블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밤켈은 코로나 팬데믹 종식 이후 급증한 해외여행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지난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여행용 캐리어를 생산하고 있다. 약 2년에 걸친 디자인 개발과 내구성 테스트를 통해 탄생한 밤켈의 여행용 캐리어는 밤켈 제품의 아이덴티티인 강력한 내구성과 독창적 디자인으로 국내 온, 오프라인 트래블 시장에 연착륙하였으며, 현재까지 폭발적 매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또한 론칭한 지 일 년도 되지 않아 일본 최대의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마쿠아케 펀딩에 성공하며 상품성과 품질을 인정받았고, 더 나아가 일본 최대 쇼핑 플랫폼 아마존재팬, 라쿠텐 등에서 2024년 상반기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밤켈의 트래블 제품군은 단지 여행용 캐리어에 그치지 않고, 캐리어 커버, 압축 파우치, 데일리 여행용 가방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제품들을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여 소비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비엔케이스포츠 김기범 대표는 “소수의 외국 유명 브랜드들이 시장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여행 용품 시장에서 국내 토종 브랜드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여행 용품 브랜드로 밤켈을 성장시키는 것이 올해 가장 큰 목표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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