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전 인수스가 후원하는 히말라야 오지학교 탐사대가 열여덟 번째 탐사를 떠났다.
김영식 탐사대장 외 초등학교 5학년부터 60대까지 구성된 12인의 대원들이 함께하는 탐사는 24년 1월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이번 여정을 통해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베이스캠프까지 트레킹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한 후 바니빌라스 세컨더리 스쿨과 안나푸르나 산자락의 바라부리 학교에 한국어 교사 연봉 지원, 바니비전 희망도서관 도서 기증, 각종 학습 기자재 전달, 학교시설 개선 및 장학금과 학용품을 지원한다.
김영식 대장은 지난 16일 발대식에서 "청소년들과 선생님들의 아름다운 도전이란 주제로 네팔 히말라야의 오지를 찾아 도전과 봉사활동을 해온 히말라야 오지 학교 탐사대가 벌써 18차가 되었다. 올해 탐사대는 도전, 나눔과 봉사, 자아실현, 환경보호를 주제로 새로운 도전을 다시 시작한다. 우리 탐사 대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세계시민의 일원으로서 세계 문제에 대한 관심과 도전 그리고 봉사 정신을 직접 몸으로 체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수스는 앞으로도 히말라야 오지학교 탐사대에 지속적인 후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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