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난사람들의 `보석장` 장례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젬난사람들의 `보석장` 장례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 정상용
  • 승인 2023.09.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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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장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젬난사람들이 새로운 장례문화 트렌드를 제시하는 기업으로 최근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생체보석을 통한 추모인 이 보석은 죽은 고인의 유골이나 생전에 머리카락등에서 추출한 생체원소로 합성되는 랩그로운 보석이다.

2022년 말부터 보석장 사업을 진행해 온 젬난사람들은 경남 사천의 백천사 사찰에 보석장 정용 봉안당 비아전과 충남 아산의 보석장 전용 추모테마파크 비아모리얼의 건립이 진행되어 20만개의 보석장 전용 봉안당이 준비된 상태이다. 한국은 이미 10명중 9명이상이 화장을 하고 있다.

5000만명의 인구에 비해 국토의 면적이 넓지 않은 대한민국에서 매장문화는 더 이상 지속가능 한 장례방법이 되지 못하고 있다. 관리가 되지 않는 무덤은 점점 늘어나고 산을 깍아 만드는 공원묘지도 더 이상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며 납골당, 수목장등과 같은 허가제의 봉안당도 민원의 반대로 인해 확보하기 힘든 상태이다.

젬난사람들의 보석장은 화장 후 분골로 장례을 치루는게 아니라 분골 혹은 생전 머리카락등에서 생체원소를 추출하여 보석에 합성하여 만든 생체보석을 주얼리 혹은 오마쥬형태로 추모할 수 있기에 현재 한국 장례문화의 문제점을 해결 할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내 생에 마지막은 보석으로 다시 태어나다.
사랑하는 소중한 가족이 화장되어 유골로 전해질 때의 그 슬픔은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일 것이다. 그 유골은 언젠가는 썩어 없어지게 되는 것 또한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였던 게 사실이다.

젬난사람들의 보석장은 이러한 고정관념을 없애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생체원소를 합성하여 만들어진 보석은 영원히 아름다운 빛의 주얼리 혹은 오마쥬로 영원히 추모될 것이며 전용 봉안당 비아전에서 영원한 안식이 가능하게 된것이다.

이 세상에 마지막을 영원히 아름다운 빛의 보석 하나만 남기고 가는 보석장이 이제 새로운 패러다임이 된다.

경남 사천에 위치한 백천사는 이미 호박보석 봉안으로 유명한 사찰이다. 생체원소를 담아 만든 오마쥬는 고인이 그대로 담긴것에 큰 의미부여를 하며 새로운 장례문화는 사찰에서 시작하게 될 것 이라며 보석장 전용봉안당 `비아전`을 개관하였다.

이제 천년고찰의 사찰에서 영원히 아름다운 빛의 보석으로 안식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진행중에 잇는 대작불사 대범종 프로젝트에도 생체보석을 불상의 백호에 장식하는것으로 적용하며 백호의 보석에 담긴 생체원소의 기증자 및 가족은 블록체인 내 NFT로 발행되어 대대손손 영원히 부귀영화를 기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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