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의 예술 여행
여름날의 예술 여행
  • 고아라
  • 승인 2023.07.27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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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시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
Dali, The Endless Enigma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빛의 시어터가 새로운 전시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를 선보인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천재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로 〈기억의 지속The Persistence of Memory, 1931〉, 〈구체의 갈라테이아Galatea of the Spheres, 1952〉 등의 신비로운 작품을 핑크 플로이드의 음악과 함께 소개한다. 시간과 공간의 제한 없이 무한의 상상력을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될 것.
서울 광진구 워커힐로 177 빛의 시어터
~2024.3.3
월~목요일 10:00~18:20, 금~일요일 10:0~19:10
어른 2만9천원, 학생 2만1천원, 어린이 1만5천원


헤더윅 스튜디오
감성을 빚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조적인 디자인으로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 불리는 세기의 디자이너이자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의 전시가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다. 토마스 헤더윅의 디자인을 세계적으로 알리게 된 상하이 엑스포의 UK 파빌리온을 비롯해 뉴욕의 인공섬 공원 ‘리틀 아일랜드’, 세계적 기업 구글의 신사옥 ‘베이뷰’, 최근 서울시에 제안했던 한강 노들섬 재개발 프로젝트 ‘사운드스케이프’ 모델까지, 헤더윅 스튜디오가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그린 드로잉과 스케치 노트부터 아이디어 모형, 테스트 샘플, 실제 제작된 3D 프린트와 시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서울 중구 통일로 1 문화역서울284
~2023.9.6
화~일요일 11:00~19:00, 야간 수·금요일 19:00~22:00(월요일 휴관)
어른 2만원, 청소년 1만원, 어린이 5천원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
Alphonse Mucha eMOTION in SEOUL

아르누보 스타일의 대가인 알폰스 무하의 작품을 디지털화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현하는 글로벌 브랜드 ‘아이무하 프로젝트iMUCHA PROJECT’의 전시가 아시아 최초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애니메이션 제작 강국인 체코의 300여 명의 애니메이터가 3년간 준비한 대형 프로젝트로 새롭게 태어난 알폰스 무하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몰입형 멀티미디어 전시로 황홀하고 아름다운 한여름의 판타지아를 만나 보자.
서울 중구 을지로 281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뮤지엄 전시1관
~2023.10.30
10:00~20:00
어른 2만원, 학생 1만5천원, 어린이 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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