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 법인과 MOU, 동남아 시장 공략
네컷사진 브랜드 플레이인더박스가 플레이즈에듀테인먼트의 베트남 현지 법인 키우자에듀테인먼트(이하 키우자)와 MOU(업무협약)를 맺고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플레이인더박스는 네컷사진 뿐만 아니라, 굿즈 판매, 핑크풀, ASMR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엔터테이먼트 공간이다. 현재 더현대서울 5층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 25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플레이인더박스는 키우자와 함께 베트남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베트남 현지인들을 타겟으로 베트남에서만 촬영 가능한 베트남 포토프레임, 키우자 에디션 포토프레임 등 9종의 특별한 신규 포토프레임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플레이인더박스는 이번 키우자 에듀테인먼트와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 타겟 포토프레임 및 필터를 개발등을 통한 성장 가능성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현지화 테스트를 통해 추후 베트남 플래그십스토어,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플레이인더박스는 베트남을 발판으로 삼아 동남아 및 해외로의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플레이인더박스 관계자는 “K-네컷사진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플레이인더박스를 알리고,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적극적인 해외 가맹점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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