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패키지 전문’ 카스페이스, 과천점 내년 초 오픈
‘신차패키지 전문’ 카스페이스, 과천점 내년 초 오픈
  • 김경선
  • 승인 2021.12.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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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호점 돌파, 지방권에 가맹점 확대 예정
신차패키지 전문 기업 카스페이스(대표 이원존)가 내년 2월 과천에 ‘카스페이스 과천점’을 개점한다고 6일 밝혔다.
신차패키지 전문 기업 카스페이스(대표 이원존)가 내년 2월 과천에 ‘카스페이스 과천점’을 개점한다고 6일 밝혔다.

신차패키지 전문 기업 카스페이스(대표 이원존)가 내년 2월 과천에 ‘카스페이스 과천점’을 개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카스페이스는 2014년 창립 이후 약 8년 만에 전국에 40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게 됐다. 앞으로는 지방권에 더욱 많은 가맹점을 개점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카스페이스의 가맹점 확장은 초창기 수도권 중심으로 이뤄졌다. 소비자들에게는 높은 품질의 서비스로, 가맹점주들에게는 강력한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수도권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게 된 뒤부터는 전략을 일부 수정, 지방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방권 공략을 위해 신규 매장 개점 외에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기존 매장과 협업하는 방식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같은 전략을 활용해 탄생한 곳이 카스페이스 전북점이다. 전라북도 핵심 권역에 가맹점 개점을 계획하고 있던 카스페이스는 군산 지역에서 신차패키지 전문점으로 알려진 스타워시와 손을 잡았다. 스타워시는 얼마 전부터 카스페이스 전북점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신차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스페이스는 썬팅, 블랙박스, 유리막코팅 등 신차패키지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일반 신차패키지 숍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철저한 신차검수 서비스로도 잘 알려져 있다.

카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과천점 오픈으로 40호점을 돌파하면서 소비자들에 한걸음 다가가게 됐다”며 “앞으로 지방에서의 가맹점 확장에 더욱 힘써 전국의 고객들이 카스페이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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