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가 많으면 숙소도 다양한 법. 경주엔 호텔부터 한옥 게스트하우스까지 다채로운 숙박 시설이 많다. 에디터가 취향별 가성비 갑 숙소를 추천한다.
오푸스11풀빌라
365일 온수 풀 파티가 열리는 럭셔리 펜션. 뒤에는 비봉산이 앞에는 소리지가 위치한 자연 속 힐링 공간이다. 전 객실에 개별 풀을 설치했을 뿐만 외부에 인피니티 풀도 마련해 이국적인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애견운동장, 개별 바비큐장, 호텔급 어매니티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준비했다.
경북 경주시 천북면 천강로 166-37
010-2459-7711
15~30만원(평일 기준)
@opus11_poolvilla
켄싱턴리조트 경주
가족과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에는 켄싱턴리조트 경주를 추천한다.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 16평부터 31평까지 총 555개의 객실을 갖춘 대규모 리조트다. 뷔페 레스토랑 애슐리, 더 모닝 카페는 물론 지하 1층에 사우나 더 리프와 야외 바비큐 시설도 갖췄다. 무엇보다 일반 리조트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
경북 경주시 보문로 182-29
054-748-8400
6만7천원~13만800원(평일 기준)
kensingtonresort.co.kr
북홈경주
독서 애호가 주인장이 수만 권의 책을 사들여 게스트하우스 벽을 전부 책장으로 만들었다. 책장엔 웹툰, 만화책, 로맨스 소설 등 다양한 종류의 도서가 꽂혀있고, 중간중간 보이는 빈 책장들은 북 큐브 룸으로 책장 속에서 특별한 밤을 보낼 수 있다. 남녀 분리형 4, 6인실 도미토리엔 깔끔하고 푹신한 침구와 전기담요가 준비됐다.
경북 경주시 천북남로 27
054-777-3060
2만원~3만5천원(평일 기준)
bookhome.co.kr
신라고택
정통 한옥 게스트하우스. 널찍한 마당에 야간 조명이 들어오면 SNS 감성이 터진다. 모든 객실에 온돌을 설치하고 고급 목화이불을 마련해 편안한 하룻밤을 보내기 좋다. 토스트, 계란 프라이, 커피 등 다양한 조식 서비스도 제공한다. 무엇보다 황리단길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북 경주시 포석로1068번길 22-3
010-3776-3916
9~11만원(평일 기준)
sillast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