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소닉’ M1+
바비큐 파티, 불멍 때리기, 소소한 대화 나누기 등 캠핑 밤을 보내는 방법이 다양하지만 밤이 너무 길어졌다. 길어진 가을밤을 조금 더 낭만적으로 만들어 줄 놀이는 없을까.
캠핑장에서 빔 프로젝터와 스크린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캠퍼가 꾸준하다. 수요가 있으면 공급이 있는 법. 캠핑 시장에 다양한 미니 빔 프로젝터가 출시되는 가운데, <뷰소닉> M1+가 에디터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핵심은 기능이다. HD급 화질을 지원하는 0.2" WVGA, 300 LED 루멘, 3만시간의 LED 광원을 탑재했다. 100인치의 대형 화면을 2.6m 투사 거리로 사용할 수 있는 단초점도 특징이다. 손바닥에 가려질 정도로 작은 사이즈와 750g의 무게로 간편한 휴대성은 물론 6시간 지속 가능한 내장형 배터리로 캠퍼에게 안성맞춤이다.
디자인도 압권이다. M1+는 독일의 권위적인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이다. 삼각대 없이도 세팅 가능한 메탈 스탠드는 렌즈 캡으로 혼용되고, 렌즈와 본체를 분리하기 위해 스탠드를 회전하면 프로젝터가 자동으로 꺼지거나 켜진다. 스크린이 가까이 있을 때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아이 프로텍션Eye Protection 기능으로 사용자의 안전도 확보했다.
휴대폰과 미러링도 가능하다. Wifi로 본체와 휴대폰을 연결하면 대형 스크린에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 미러링 되며 유튜브 시청이 가능하다. 단,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 왓챠, 구글플레이 등은 재생 불가하다.
외부 I/O 커넥터
마이크로 SD 카드, C 타입 형 USB, USB 리더기, HDMI 등 다양한 연결망을 갖췄다. 휴대폰은 물론 노트북, 태블릿PC와 연결 가능하며, 본체 자체에 16GB의 내장 메모리도 갖췄다.
조작 버튼&리모콘
조작도 간편하다. 엔터Enter버튼을 누르고 스탠드를 렌즈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끝. 패키지에 포함된 리모콘은 밝기 및 음향 조절, 영상 재생 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하만카돈 탑재
본체에 듀얼 하만카돈 스피커를 탑재해 깨끗한 사운드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하면 스크린 투영이 자동 차단돼 홈씨어터로도 활용 가능하다.
왜곡 없는 이미지
모든 각도에서 완벽하게 비례 된 영상을 투사한다. 키스톤 기능을 탑재해 어떤 각도에서든 자동으로 영상을 보정한다.
FEATURE
무게 750g
투영 시스템 0.2" WVGA
기본 해상도 854x480
밝기 300 LED 루멘
디스플레이 색상 10억7천만
광원유형 LED
렌즈 F=1.7, f=5.5mm
키스톤 +/-40°(V)
소비자가격 36만9천원
뷰소닉인터내셔널
캠핑 막 시작 해서 이것저것 필요한게 많았는데
1순위가 바뀌었네요.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