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TOUR 서호주
▲ 벙글벙글에서는 2억5천만 년 전 형성된 독특한 지형을 트레킹하며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다. |
호주 사람들은 “경제적인 여유만 있다면 서호주에서 살고 싶다”고 말한다. 사람들의 걸음걸이와 말투에서부터 삶의 여유가 느껴지는 곳. 인간이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이 마련된 호주 속 낙원이라 불린다.
▲ 퍼스는 세련된 도시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서호주의 대표 도시다. |
▲ 135km에 이르는 케이프 투 케이프 트레킹 코스는 서호주의 올레라고 부르기에 손색없다. |
서호주에 본격적으로 유럽인들이 정착한 시기는 19세기 초. 죄수의 유배지로 쓰이던 다른 지역과는 달리 1890년대 서호주 중부와 남부 아웃백에서 금광이 발견되면서 자연스레 인구가 급증했다. 이후 서호주는 많은 지하자원의 보고로 고속 성장했다.
서호주는 대자연의 숨결과 도심의 화려함을 느끼기에 더 없이 좋은 명소로 국내 방송에서도 인기 취재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대자연과 서양의 도심을 느끼기에 좋은 서호주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대표 도시인 퍼스에서 낭만이 넘치는 하루를 보내고 로트네스트 섬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아보자. 자전거 마니아라면 332km 코스인 문다 비디 자전거 도로를 횡단해 보는 것도 좋다.
▲ 도심 건물 70%가 문화유산인 역사 도시 프리맨틀의 카푸치노 거리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은 특별하다. |
호기심과 기대를 가득 안고 떠나도 그 이상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서호주.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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