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엔 ‘운문산자연휴양림’ 가볼까
2월엔 ‘운문산자연휴양림’ 가볼까
  • 임효진 기자
  • 승인 2017.02.0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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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월 추천으로 경북 청도에 위치한 휴양림 선정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경상북도 청도군에 위치한 운문산자연휴양림을 ‘2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운문산 자연휴양림은 3개 광역시(부산, 대구, 울산)와 경산, 경주, 밀양 등에서 승용차로 1시간 3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연 13만 명이 찾는다. 또한 주변 산림에 700여 종의 동·식물이 분포하고 있어 겨울 산행과 산림욕을 함께 즐기기 좋다.

2월에는 ‘고로쇠나무 숲에서의 건강 한모금’ 등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고로쇠 수액채취 체험과 수액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어 부모님을 함께 모시고 여행하는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아이들은 운문산 자연 계곡 빙판에서 얼음 썰매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나무볼링, 투호놀이 등 겨울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운문산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은 숲속의집, 연립동, 산림문화휴양관 등 45실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외에 야외강의장, 족구장, 잔디광장, 숲속 데크로드, 야생식물관찰원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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