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열린다
2017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열린다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6.12.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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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15일 2박 3일간…총 25개국 130여 명 선수들 총집합

2017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가 오는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청송군 부동면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제산악연맹(UIAA)과 대한산악협회,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201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경기 종목은 남녀 일반부 난이도와 속도 경기로 나눠 치러진다. 아이스클라이밍 월드랭킹 1~10위까지의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박희용, 권영혜, 신운선, 송한나래, 이명희 등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등 총 25개국 1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1월 7~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2017 마운티아컵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대회는 대한산악협회와 청송군이 주최하고 경북산악협회가 주관, 마운티아가 공식 후원하며 남녀 고등부와 일반부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 대회는 선수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산악협회 홈페이지(www.ka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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