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한 장으로 만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도 한 장으로 만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6.02.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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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유네스코 한국위원회, 2016년도 세계유산지도 한글판 발간·배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는 1일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함께 2016 유네스코 세계유산지도 한글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문화재청이 2016 유네스코 세계유산지도 한글판을 발간했다.

2016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지도는 지난해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사진을 비롯해 석굴암, 불국사, 종묘, 창덕궁 등 한국의 세계유산 12점(문화유산 11점, 자연유산 1점)과 세계 163개국의 총 1031점의 세계유산 분포 현황을 담았다.

세계유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지도는 2002년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가 발간해왔으며, 2011년부터 한국 내 세계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어로 제작돼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세계유산지도에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복합유산 등이 구분되어 있으며 세계유산 목록 전체의 정확한 위치와 명칭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다.

A0(841x1189mm) 크기 양면으로 제작되는 세계유산지도 한글판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26) 건물 1층에서 무료로 배부하며, 온라인(goo.gl/forms/XTpZcvbyq6)으로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배송비 개별 부담). 또한, 문화재청(www.cha.go.kr)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누리집(www.unesco.go.kr)에서 이미지 파일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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