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라인(대표 최진홍)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솔트레이크에서 열린 2016 아웃도어 리테일러 윈터 마켓(Outdoor Retailer Winter Market)에 참가했다.

▲ 스노우라인의 2016 아웃도어 리테일러 윈터 마켓 부스 전경.

이번 쇼에서 스노우라인은 체인젠트레일, 체인젠울트라, 엔조이클렘폰 등 신제품 아이젠과 캠핑의자 헤다라이트를 선보였다. 헤다라이트는 기존의 라세체어와 헤다체어의 장점을 살린 제품으로, 무게는 줄이고 프레임의 강도는 높여 내하중을 180kg까지 보강했다. 또한, 체어 목 받이 부분을 개선해 부피를 줄이고 수납까지 고려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스노우라인이 4년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온 스텔스무빙스틱과 스텔스슬림스틱은 미주와 유럽의 품질 기준 테스트를 완료한 폴딩형 등산스틱으로, 3단으로 접을 수 있어 수납이 간편하고 강도와 탄성이 우수하다. 특히 스틱이 밀려들어 가지 않도록 설계돼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밴드형 체인젠 세계 점유율 1위 기업인 스노우라인의 제품은 미국 파트너인 캠프USA를 통해 미국 전역에 공급되고 있으며, 현지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왼쪽부터 엔조이크램폰, 스텔스무빙스틱, 헤다라이트.

이슬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