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썰매 타러 한강 가자!”
“눈썰매 타러 한강 가자!”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5.12.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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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뚝섬·여의도 눈썰매장 전면 개장…빙어잡기·유로번지·바이킹 등 다양한 놀이체험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뚝섬·여의도 한강 공원 눈썰매장을 전면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탓에 서울시는 지난 19일 뚝섬·여의도 한강 공원의 대형 슬로프만 부분 개장해 임시 운영 중이다.

▲ 서울시가 오는 25일부터 뚝섬·여의도 한강 공원 눈썰매장을 전면 개장한다. 사진출처 서울시

운영시간은 주간과 주말에 관계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기상악화로 안전에 우려가 있을 경우 운영시간이 임시로 조정될 수 있으며, 매일 12시부터 1시간 동안은 눈 정리 작업 진행으로 눈썰매장 및 놀이시설 운영이 중단된다.

눈썰매장 이용요금은 만 3세 이상 6000원으로, 소형 슬로프가 개장될 때까지 만 3세~만 5세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눈썰매장 입장권으로 놀이동산, 민속놀이 체험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바이킹, 미니기차, 회전그네 등 놀이기구 탑승과 빙어잡기, 유로번지 등 체험활동은 유료다.

뚝섬 한강공원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여의도 한강공원은 5호선 여의나루역·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 바로 연결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뚝섬한강공원(02-452-5955), 여의도한강공원(02-758-04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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