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도별 2개소씩 16개소 시작…2016년까지 불량 시설물 보수, 재해예방시설 설치
산림청은 산림휴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로부터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연휴양림 복합재해 대응사업’을 통합 관리한다.
▲ 자연휴양림 복합재해 개념도. |
산림청은 올해 실시한 정밀조사를 토대로 2016년부터는 불량 시설물을 보수하고, 위험지역에 재해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단계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산림청 임영석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이번 사업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에 대한 선제적 재난대비 체계 구축의 선도적 모델로서의 의의가 있다”며 “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보다 질 높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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