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디자인 강화한 ‘2016 쏘렌토’ 출시
안전·디자인 강화한 ‘2016 쏘렌토’ 출시
  • 임효진 기자
  • 승인 2015.08.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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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SUV 최초 LED 포그램프 적용…어드밴스드 에어백과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적용

기아자동차는 3일부터 고객 선호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기본 안전성을 강화한 ‘2016 쏘렌토’ 판매에 돌입했다. 2016 쏘렌토는 내외장 디자인을 고급스럽게 하고 다양한 첨단 안전, 편의 사양을 추가했다.

▲ 2016 쏘렌토.

무엇보다 큰 특장점은 LED 포그램프를 국산 SUV로는 최초로 적용해 일몰시 운전자의 시야를 개선한 동시에 세련된 전면 디자인을 연출한 것. 고급 세단에 들어가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를 국산 SUV 최초로 적용, 운전석에서 조수석 위치를 손쉽게 조정할 수 있게 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동급 SUV 중 유일하게 패들 쉬프트를 적용해 스포티한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초고장력 강판 53%와 대형 플로어 언더커버로 차체 안전성을 자랑하는 쏘렌토는 이번 모델부터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하고 스마트 크루즈컨트롤(ASCC)과 같은 첨단 안전사양을 적용했다.

2016 쏘렌토 판매가격은 2.0 디젤 모델이 △디럭스 2,765만원 △럭셔리 2,845만원 △프레스티지 2,985만원 △노블레스 3,1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320만원이다. 2.2 디젤 모델은 △프레스티지 3,030만원 △노블레스 3,195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365만원이다. (2WD 5인승 기준)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는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중형 SUV 최대 차체사이즈와 최고수준의 차체안전성을 무기로 올 상반기 SUV 최다판매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에 출시한 2016 쏘렌토는 한층 강화된 디자인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SUV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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