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평가 결과, 상·하수도 모든 분야 최우수 석권…“직원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4 경영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와 하수도 2개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지난 4월 실시한 상수도시설물 정밀점검. 사진 고양시 |
특히 상수도분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하수도 분야는 2012년 최우수와 2014년 우수에 이어 올해 또다시 최우수등급이 ‘가’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334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 및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에 대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현지 평가 중심으로 실시됐다.
평가등급 중 최고 등급인 ‘가’등급은 평가점수 100점 만점 중 90점 이상으로 고양시 상․하수도 공기업 모두 전체 평가대상 334개 지방공기업 중 상위 10% 이내에 들며 전국 최고의 공기업으로 평가받았다.
고양시 윤경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고양시가 인구 100만을 돌파한지 1주년을 맞아 상·하수도 모든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아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시민제일주의 시정철학을 기반으로 상하수도사업소 전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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