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나노 에어 자켓
입추에 들면서 아침저녁 공기가 다르다. 이런 날씨에 비라도 내리면 자연스레 긴팔 옷을 찾게 된다. 그렇게 가을이 오고 다시 겨울이 온다. 파타고니아의 나노 에어 자켓은 이맘때 쯤 마련해 두면 좋을 아이템이다.
재료가 좋으면 완성된 결과는 말 안 해도 좋은 법, 나노 에어 자켓은 모든 아웃도어 활동에서 편안함과 쾌적함을 보인다. 무난한 디자인 덕분에 타운웨어나 캐주얼로 소화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다양한 수납 주머니에 인체를 감안해 디자인된 패턴 등 보면 볼수록, 입으면 입을수록 무난함은 세련미로 바뀌게 된다. 추위가 정점에 달하는 한 겨울에 나노 에어 자켓만으로 아쉽다면 외피로 방풍재킷을 착용하고 그 안에 내피로 사용해도 좋을 듯싶다. 39만원. 파타고니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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