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9 수주회, 니모·에디라인 품평회 열려
E9 수주회, 니모·에디라인 품평회 열려
  • 이두용 차장
  • 승인 2014.08.26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 25~26일 일산 킨텍스…클라이밍, 백패킹·미니멀캠핑, 카약 제품 전시

메드아웃도어(대표 김병철)는 8월 25~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이탈리아 클라이밍 의류 브랜드 <E9>의 2015년 S/S 수주회를 가졌다. E9은 메드아웃도어가 클라이밍 강화를 위해 올해 초 국내에 전개한 브랜드로 다양한 컬러와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외 클라이머들 사이에서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다.

▲ 8월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탈리아 클라이밍 의류 브랜드 E9의 2015년 S/S 수주회. 사진 양계탁 기자

이번에 전시된 제품들은 E9 의류 중에서도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아이템으로 화려한 컬러와 독특한 패턴, 업그레이드 된 활동성이 특징이다. 행사에서 김병철 대표는 “아직 클라이머가 적은 국내 실정에도 E9의 인기가 뜨겁다”며 “인체에 무해한 순면에 자연친화적인 컬러를 적용한 메이드인 이태리 제품이라 앞으로의 가능성이 더 크다”라고 자부했다.

E9의 SS 제품에는 화려한 컬러 배합이 돋보이는 브레트 팬츠 1, 2, 3 시리즈와 단색 팬츠에 주머니 포인트를 준 론도 등이 선보였다. E9 의류는 클라이밍에는 물론 일상에서도 소화할 수 있는 캐주얼함이 특징이다. 메드아웃도어는 앞으로도 E9의 활동성과 편안함을 강조하며 더욱 활발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 E9 의류는 클라이밍에는 물론 일상에서도 소화할 수 있는 캐주얼함이 특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시장 한편에 엠케이아웃도어(대표 김기범)에서 전개하는 캠핑용품 브랜드 <니모>와 히만스(대표 서희만)에서 전개하는 카약 브랜드 <에디라인>의 제품 전시 및 품평회가 열렸다. 니모는 가장 인기 있는 텐트 아사시와 로시를 비롯해 침낭과 메트리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김기범 대표는 “니모가 카테고리별로 최고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A~Z까지 모든 라인을 출시하고 있어 완벽한 캠핑을 가능하게 하는 브랜드라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 행사장 한편에 전시된 니모 텐트들.
▲ 니모 텐트와 헬리오 프레셔 샤워, 에디라인의 카약이 조화롭게 전시돼 있다.

▲ 뛰어난 보온력을 자랑하는 니모의 침낭들.

히만스(대표 서희만)는 급부상하고 있는 카약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카약 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전시된 제품은 직진성이 뛰어난 시카약과 낚시와 함께 레저로 즐길 수 있는 피싱카약,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레저용 레크레이션 카약으로 합리적인 가격에도 꼼꼼한 만듦새와 견고함을 가진 카약제품들이다.

서희만 대표는 “에디라인은 외관은 물론 내부 격벽의 마무리와 끈처리 등 완성도에서 자신할 수 있는 브랜드”라며 “국내에서는 현재 피싱카약의 인기가 높지만 점차 카약 인구가 늘면서 앞으로 모든 라인의 판매가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 니모는 가장 인기 있는 텐트 아사시와 로시를 비롯해 침낭과 메트리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 시카약과 피싱카약, 레크레이션 카약 등 다양한 에디라인의 카약 제품을 선보인 히만스.

▲ 메드아웃도어가 전개하는 독일의 스틱 브랜드 레키 제품들도 함께 전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