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서포터즈 1기 발대식 개최
트렉스타 서포터즈 1기 발대식 개최
  • 이두용 차장
  • 승인 2014.08.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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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사당동 에듀맨컨설팅…브랜드 26주년 기념 26명 선발

지난 8월 23일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 권동칠)가 서울 사당동 소재 에듀맨컨설팅에서 트렉스타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현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트렉스타가 후원하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 등이 참여해 서포터즈로 선발된 인원들을 격려했다.

▲ 8월 23일 서울 사당동 소재 에듀맨컨설팅에서 열린 트렉스타 서포터즈 1기 발대식. 사진 이두용 차장

트렉스타 서포터즈 1기는 트렉스타 26주년을 기념해 수도권에 거주하며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20~50대 26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인원들은 올해 말까지 온오프라인에서 개인별, 팀별로 활동하며 트렉스타 브랜드와 제품에 대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에서 이승현 부사장은 “트렉스타의 26년을 기념하여 26명의 서포터즈 멤버를 선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러분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트렉스타의 우수성이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는 29일 마나슬루(8163m) 등정에 나서는 김홍빈 대장.

이날 발대식은 이승현 부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트렉스타 브랜드 소개, 가이드 제품 소개, 김홍빈 대장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이후엔 김홍빈 대장과 트렉스타 임직원, 서포터즈 멤버가 함께 하는 관악산 둘레길 걷기 트레킹 행사가 열렸다.

한편 김홍빈 대장은 14좌 완등을 위한 9번째 도전으로 오는 29일 마나슬루(8163m) 등정에 나선다. 김 대장을 포함한 7명의 대원들은 9월말에서 10월초 마나슬루 등정 후 10월 20일 귀국할 예정이다. 관악산 산행에서 김홍빈 대장은 “트렉스타의 후원으로 큰 힘이 됐다”며 “마나슬루는 이미 한국에서 여러 번 등정했던 봉우리다. 모두의 기대에 안전한 등정으로 보답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발대식 이후엔 김홍빈 대장과 트렉스타 임직원, 서포터즈 멤버가 함께 하는 관악산 둘레길 걷기 트레킹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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