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 3곳 늘려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 3곳 늘려
  • 한승영 수습기자
  • 승인 2014.04.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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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충북대·동양대·전남대 추가 지정

산림청은 충북대학교·동양대학교·전남대학교를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산림전문가다.

▲ 산림청은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으로 3곳을 추가 지정한다.

그동안 4곳의 기관을 통해 치유지도사를 양성해오고 있으나 충청권과 경기권에는 한군데도 없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권역별(경기권·강원권·전라권·충청권·경상권)로 양성기관이 1개소 이상 지정되어 전국적인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되었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이번에 지정된 양성기관을 통해 산림치유지도사 양성이 활성화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치유지도사는 2013년 9월 처음 양성되어 현재까지 3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산림청은 오는 2017년까지 5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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