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3월9일 광주광역시 해와문화공간…국내외에서 작업한 20여점 작품 선보여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박하선씨의 ‘떠나고 만나고’ 사진전이 6일부터 다음달 3월 9일까지 광주광역시 해와문화공간에서 열린다.
▲ 박하선 작가의 ‘떠나고 만나고’ 사진전은 광주 해와문화공간에서 열린다. |
박 작가는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외에서 작업한 예술성 작품을 선정, 20여점의 사진을 소개한다. 시간이 멈춘 듯 추억이 돼버린 ‘골목 풍경’을 비롯해 여행과 사람, 삶을 사랑해온 작가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박하선 작가는 티벳의 장례의식을 담은 사진으로 지난 2001년 월드 프레스 포토상을 수상한 인물로 본지에 ‘비욘드 실크로드’를 연재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민족 상고사 영상 작업 등 <대하역사다큐멘터리>에 심혈을 기울이며 출판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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