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 LIFE | 패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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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 채동우 기자 | 사진 김해진 기자
  • 승인 2014.01.16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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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텍스, DNS
산들바람처럼 부드럽게 몸을 감싼다

브리즈텍스는 ‘산들바람’의 뜻을 가진 ‘Breeze’와 ‘섬유’를 의미하는 ‘Textile’의 합성어다. 고부가가치 섬유제품을 생산해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며 현재는 베트남  인도네시아  중국  홍콩  미국  유럽에 지사와 에이전트 사무실을 두고 있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섬유 및 화학 관련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선두기술 유지를 위해 자체 연구팀 및 개발팀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자체 테스트 실험실을 운영해 공신력 있는 테스트를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 부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브리즈텍스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군은 DNS, XPL, Repeloff, BRISLITE, Slimlite, Neoshield 등이 있다.

▲ DNS 원단은 땀이 났을 때도 끈적이게 달라붙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 프리드리히 샤펜에서 열린 ‘2013 유러피언 아웃도어 트레이드 페어’에 참가한 브리즈텍스.

▲ ‘2013 ISPO 뮌헨’ 브리즈텍스 부스. 국내외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브리즈텍스의 원단을 사용하고 있다.

▲ 브리즈텍스 DNS 원단 단면도.
DNS(Dual Nano System)

나노 마이크로셀 기술을 이용해 얼룩 및 물에 대한 반발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가벼운 비는 막아 주면서 미세 구멍을 통해 습기를 내보내는 통기성에 탁월하다. 또한 몸 안의 열기와 땀을 빠르게 배출해 착용자에게 쾌적함을 제공한다. 일반적 코팅 원단에 비해 획기적인 경량성을 지녀 휴대가 간편한 것도 특징이다.

이 원단을 사용한 방풍재킷은 땀이 났을 때도 끈적이게 달라붙지 않으며 몸을 부드럽게 감싸 안는 독특한 느낌을 준다. 요즘 유행하는 캐주얼 아웃도어, 캠핑 의류 뿐 아니라 일상복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현재 이 원단은 잭울프스킨, 에이글, 콜럼비아, 에디바우어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에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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