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블스마트 커피 여과기. 3만5천원. 코코비아

커피를 생각하면, 희한하게도 그 커피잔을 입술에 가져가던 순간의 분위기와 공기, 온도, 기분, 함께 마시고 있던 사람 모두가 한꺼번에 떠오른다. 어떤 커피가 맛있었다는 말은 커피맛이 깊이 있고 좋았다는 말일 수도 있지만, 주관적으로 미묘한 공기 속에 커피가 절묘하게 녹아들었다는 말일 수도 있다. 사실 캠핑하면서는 ‘맥모골’조차도 입에 착착 감긴다. 그러나 더 깊은 맛을 원하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가을이니까.

▲ 비알레띠 피아메타 모카포트 1인용, 3인용. 4만8600원, 5만7600원. 카페뮤제오.

▲ 누보아웃도어 스텐드리퍼 1~2인용. 2만7천원. 코코비아.

▲ 칼리타 핸드드리퍼. 8천원. 코코비아.

▲ 콜맨 파르테논 커피 드리퍼. 3만1천원. 콜맨 코리아.

▲ 핸드프레소. 18만7천원. 후스.

▲ 비알레띠 키티 골드 2인용. 코코비아.

▲ 지안니니 뉴 지안니나. 1/3인 16만2천원. 카페뮤제오.

▲ 아웃웰 커피메이커. 4만1천원. 성화.

▲ 보덤 트래블 프레스 0.35L. 4만5천원. 코코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