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연간 2만대 도전
한국토요타, 연간 2만대 도전
  • 아웃도어뉴스
  • 승인 2011.01.0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나카바야시 히사오)는 8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2011년을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과 질적 성장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 라인업 도입, 고객과의 유대 강화를 통한 고객 만족도 극대화, 지속적인 품질 보증 시스템 강화와 서비스 개선 활동으로 고객 제일주의 실현,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공헌 등을 올해 주요 경영 과제로 제시했다.

렉서스 브랜드는 작년 대비 55% 증가한 약 6,000대를 판매 목표로 「세계 최초의 프리미엄 콤팩트 하이브리드 모델인 CT 200h 도입」, 「고객이 차량을 구매하는 시점부터 고객과 차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e-CRB 활동 전개」그리고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와 프리미엄 이미지 강화」등 새로운 브랜드 청사진을 제시하며 향후 3년 내 1만대 판매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한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고객이 차량을 구매하는 시점부터 사후 관리까지 고객과 차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e-CRB 활동을 2월 말에 렉서스 전 딜러에 완료해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자 한다.

한편, 토요타 브랜드는 작년 대비 13% 증가한 약 7,500대 판매를 목표로 다양한 신차 출시 외에도 다각화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연간 판매 1만대를 빠른 시일 내 달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올 3월 전 세계 누적 판매 3천 7백만대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세단이라는 명성을 쌓아올린 코롤라 모델을 도입해 토요타 라인업을 강화하고, 지난해부터 실시한 ‘토요타에 가자’ 캠페인을 확대해 토요타 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올해를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질적 성장에 주력할 것” 이라며 “한국토요타는 고객 제일주의를 최우선으로 고객 만족도 극대화에 한층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