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알파인>과 <아솔로> 그룹의 루카 자나타(Luca Zanatta) 사장이 지난 4월5일 국내 디스트리뷰터인 스포츠뱅크교역(대표 이장근)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 목적은 중국, 홍콩, 대만,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의 빠른 성장세와 관련하여 본사와 디스트리뷰터간의 새로운 협력관계와 상호협조를 모색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지난 10여 년간 돈독한 파트너쉽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뱅크교역과 향후 미래 비전과 매출의 극대화를 위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거듭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루카 자나타 사장은 <로우알파인>만의 차별화된 소재와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본사 차원에서 국내 시장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군을 따로 개발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아솔로> 등산화는 기존의 경쟁력 있는 컬러와 디자인 외에도 동양인의 족형에 맞는 기술 요소들을 개발하고 이에 맞는 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서울 인근의 매장을 둘러본 루카 자나타 사장은 “유럽이나 미국과는 또 다른 급변하는 한국의 시장 상황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아시아중에서도 특히 한국의 시장상황이 매우 역동적”이라고 말했다. 루카 자나타 사장은 이런 국내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로우알파인>과 <아솔로>의 다양한 제품군 개발 외에도 브랜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지원에 대하여 본사와 디스트리뷰터간의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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