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T는 온라인 비스포크를 이용한 더비슈즈를 런칭했다고 2일 밝혔다.
NPBT에서는 고객들이 더욱 개성 있고 나만의 스타일을 담을 수 있는 더비슈즈를 온라인 비스포크를 이용하여 직접 주문할 수 있다. 지금까지 비스포크는 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이제는 온라인에서도 비스포크를 이용해 고객들이 쉽고 간편하게 나만의 슈즈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나만의 슈즈를 만드는 과정은 매우 간단하다. 먼저, NPBT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한 다음, 자신의 발 사이즈와 발볼, 사이즈, 소재와 컬러 등을 입력하면 된다.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따라 NPBT에서는 상세한 제작 상담을 진행한다. 제작 과정 중간에 제공되는 카톡, 문자, 전화 상담 등을 통해 고객들은 주문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더불어 1:1 밀착 케어와 제작 상담 등을 통해 세심한 케어로 서비스 만족도 또한 높이고 있다.
NPBT는 브랜드 편집샵 OCO에도 입점하게 되었다. OCO는 요즘 20대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으로 주요 고객은 MZ세대다. 고객들 중 29세 이하의 고객이 80%에 이르며 회원수가 25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입점 브랜드만 1200개가 넘고, 입점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에, 입점 브랜드에게 제품 생산은 물론 공급 및 화보 촬영 등에 차질이 없도록 여러 가지 비용을 지원한다.
NPBT 관계자는 “OCO 입점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클래식한 남자구두 수제화를 파는 곳은 많지만 발볼 넓이나 발등의 높이 등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직접 커스터마이징하여 판매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NPBT는 현재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첫 회원가입 시 첫 구매 지원금 10,000원 지급하고, 카카오 플러스 친구 추가 시에도 사은품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