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속밀림,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한국레저 투어 출시
도시속밀림,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한국레저 투어 출시
  • 정상용
  • 승인 2022.11.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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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주)도시속밀림(대표 서주연)이 한국관광공사 협업프로그램으로 국내 단체여행 전문 여행사 ‘여행공방’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한국레저 투어를 이달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협업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7월 선정한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도시 속 레저 여행 프로그램인 ‘익사이팅 한강 원데이투어’로 하루 동안 서울 도심과 자연을 즐기며 자전거 대여와 더불어 여름철에는 수상레저 또한 즐겨볼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여의도부터 잠실까지 전기자전거 또는 전동킥보드를 타고 한강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카약과 패들보드 체험을 함께 해볼 수 있다. 외국인 투어의 경우 투어가이드와 함께 한강을 돌아보고 자유투어 시간을 통해서는 개인이 원하는 코스로 한강을 관광할 수 있다.

도시속밀림 측에 따르면 내국인 및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레저 액티비티와 스포츠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써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고 몸소 경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자 이번 레저 투어 프로그램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경복궁이나 명동과 같은 주요 관광지 외에 한강과 같은 로컬 관광지에서도 레저를 즐기며 한국의 색다른 매력을 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서울관광재단과의 제휴를 통해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서 등산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도시속밀림 서주연 대표는 “최근에는 방한 외국인 20명과 함께 한국레저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자체 진행한 원데이 투어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인생에서 가장 좋은 순간 중 하나였다.’, ‘한국의 색다른 매력을 알게되어서 행운이다.’, ‘한국이 이렇게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라는 걸 친구들에게 많이 알리고 싶다.’ 등의 높은 만족도를 얻기도 했다. 이에 내년 3월부터는 로컬 관광지에 다양한 레저를 결합하여 투어프로그램을 다각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으로써 레저 체험 및 강습, 레저용품 대여 등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레저 액티비티 플랫폼 ‘밀림’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한 외국인 대상의 원데이 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년 초까지는 ‘밀림’의 영문 서비스 app을 출시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투어 및 레저 스포츠를 통해 개인의 성장과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제공하는 ‘밀림’ 같은 공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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