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인천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며 수돗물 유충 파문이 일었지만, 요즘도 전국에서 수돗물 유충이 발견되고 있다. 지난 7월 경남 창원시에서 가정집을 비롯한 14곳에서 수돗물 유충이 발견됐으며, 마릿수는 수백 마리에 이르러 큰 충격을 주었다. 수돗물 유충에 대한 불안이 계속되면서 불순물을 걸러줄 수 있는 샤워기필터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데일리 안심케어 브랜드 올프리의 욕실샤워기는 미세 플라스틱과 세균 등까지 정수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프리는 수돗물 유충이 노후, 부식된 수도 배관을 통해서도 유입돼 전국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것을 고려해 일반적인 녹물제거필터가 아닌 정수기에 사용되는 중공사막필터를 사용했다.
중공사막필터는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한 기공이 1000억개나 존재하는 필터로, 가정용 정수기, 순수 제조공정, 의료용 인공신장기 등에 다양하게 사용된다. 특히 올프리 중공사막필터는 미국 위생 협회(NSF)에서 인증받았으며, 기공의 사이즈가 0.08마이크로미터인 것을 공인기관을 통해 확인해 일반 녹물제거필터로는 걸러주지 못했던 유충, 세균, 미세 플라스틱까지 걸러준다.
올프리 샤워기필터는 수천억 개의 기공을 가진 31cm 길이의 중공사 1900가닥으로 만들어 이물질을 걸러주는 면적이 넓다. 이에 샤워기헤드 교체 주기가 2~3개월인 세디먼트필터와 달리 권장 교체 주기가 5개월로, 약 2배가량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올프리 관계자는 “중공사막필터샤워기는 한국환경수도연구원을 통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살모넬라, 쉬겔라 등 미세한 크기의 병원성 세균을 100% 제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샤워기헤드로 수돗물 속 잔류염소까지 제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프리는 온라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비타민샤워기 등을 최대 46%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올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