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을 지키는 가드
발을 지키는 가드
  • 신은정 | 양계탁 사진기자
  • 승인 2022.09.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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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코브라 서라운드 슈프림 고어텍스

더위가 한풀 꺾이자, 다시 산을 오르기 위해 준비한다. 아직 여름의 습기를 머금은 이 땅을 더 안전하게 딛게 해줄 가드와 함께.


무더위가 물러나자 다시 산이 우리를 부른다. 계절이 바뀔 때는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장비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트렉스타>의 반가운 신제품, 코브라 서라운드 슈프림 고어텍스가 찾아왔다. 트렉스타의 여름용 제품인 코브라 서라운드 에어와 비슷한듯하지만 다르다.
기존 트렉스타의 기술들은 그대로 적용됐다. 약 2만 명의 족형을 3D 스캐닝으로 분석하여 발의 26개 뼈와 33개의 관절이 편안하도록 발 굴곡의 표준을 잡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하는 트렉스타의 대표적인 네스핏 기술. 이 기술을 적용해 착화시 신발과 발이 완벽하게 피팅되어 신발에 의한 족형의 변형을 방지하며, 편안한 착화감이 발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그 뿐만 아니라 토캡과 미드솔의 전체를 둘러싼 TPU가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 발을 보호해 주며, 천연가죽을 사용해 착화감을 더욱 편안하게 했다. 업그레이드된 보아 다이얼은 손쉽고 정교한 조작이 가능해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의 남다른 포인트는 발목을 더 안정적으로 감싸주는 미드컷 디자인이라는 점. 트렉스타의 아이덴티티 디자인을 적용했지만, 발목 부분의 메시에 몰딩 처리를 통해 입체감을 주어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살렸다.
아직 습기를 머금고 있는 땅, 코브라 서라운드 슈프림 고어텍스라면 안전하다. 젖은 노면에서 강한 접지력을 발휘하는 하이퍼그립 아웃솔이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로 미드솔과 사출 사이에 공기 순환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360도 전 방향으로 공기가 투습하며 방수 기능도 적용돼 쾌적한 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계절이 바뀌는 지금, 등산을 위한 첫 번째 준비물이다.


FEATURE
소재 갑피 천연가죽, 메시, TPU/미드솔: EVA, TPU/아웃솔: 고무창
사이즈 230~285mm 무게 478.5g(270mm 0.5족)
색상 핑크(여성용), 다크그레이 (남성용), 다크브라운(공용)
트렉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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