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만에 펼쳐지는 초경량 캠핑의자 인수스 CX295 출시
1초만에 펼쳐지는 초경량 캠핑의자 인수스 CX295 출시
  • 정상용
  • 승인 2022.05.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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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인수스는 지난주 초경량캠핑의자 CX-295를 GRAY, BLUE, GREEN, RED 네 컬러로 출시했다. 견고한 경량 소재를 엄선하여 제작, 최대 150kg의 하중까지 견딜 수 있으며, 무게는 500g이 채 나가지 않는다. 쉽게 접고 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야외활동 시 부담없이 휴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CX-295는 내구성향상을 위해 힌지가 아닌 X형태의 허브를 적용했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휴대성과 착좌감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시트 너비와 착좌 높이인 295mm를 도출했으며, 이는 직관적으로 제품명에 반영되었다.

샤프트와 허브는 두랄루민 7001, 6061단조 소재를 적용했으며 시트는 내구성이 강한 840D 나일론 립스탑 원단을 적용했다. 지면에 닿는 부분에 우레탄 프로텍터가 적용되어 안정적인 착좌감을 선보인다.

FAST UNFOLD 시스템을 적용, 접힌 의자의 양쪽 스킨을 잡고 펼치며 흔들어주면 샤프트가 자동으로 체결되어 언제든 빠르고 쉽게 앉을 장소를 마련할 수 있다.

한편 INSOOTH는 한국대학산악연맹 아카데미에 협찬하며 LNT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다. LNT활동이란 ‘Leave No Trace’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흔적 남기지 않기’라는 의미이다. 미국 국립공원 환경단체의 주도로 시작된 환경 운동으로, 장소나 상황에 관계없이 모든 야외 활동에서 사람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켜야 하는 지침을 제시한다.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지켜야 하는 지침으로는 다음 7가지가 있다. 첫째, 사전에 계획하고 준비하기. 둘째, 지정 구역에서 산행 및 야영하기. 셋째, 있는 그대로 보존하기. 넷째, 배설물이나 쓰레기를 정해진 방법으로 처리하기. 다섯째, 모닥불은 최소화하기. 여섯째, 야생 동식물을 존중하기. 일곱째, 타인을 배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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