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지만 강한 '레드페이스' 콘트라 프라임 운동화
부드럽지만 강한 '레드페이스' 콘트라 프라임 운동화
  • 신은정 | 양계탁
  • 승인 2022.04.21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발이 피로하면 몸이 피로하다. 때문에 내 발에 맞는 등산화 선택이 올바른 등산의 첫걸음이다. 소중한 내 발을 지켜줄 등산화만 있으면 못 오를 산은 없다.

분명 집을 나올 때까지만 해도 최상의 컨디션이었는데, 산의 반도 올라가지 못하고 금세 몸이 피곤해져버린 경험은 등산러라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에디터 또한 그런 경험이 많다. 원인을 찾다 보니 그런 경우는 대부분 ‘발이 불편해서’였다. 등산화를 세탁하느라 러닝화를 대신 신고 간다거나, 새로 산 등산화가 발에 맞지 않아 불편하거나. 체력은 차고 넘치는데, 발이 피로하니 몸도 도통 내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는다. 그런 경험을 몇 번 하다 보니 산에 오르기 전 가장 중요한 준비물이자 필수품은 내 발에 편한 등산화가 되었다.
<레드페이스>의 콘트라 프라임 등산화는 문제 많은 내 발을 나보다 더 잘 아는 듯했다. 당연하다. 올해 창립 56주년을 맞은 만큼, 오랜 노하우를 가졌기 때문이다. 국내 최초의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등산화뿐만 아니라 등산 의류, 텐트, 배낭 등을 만들며 아웃도어의 본질을 탐구해왔다. 아웃도어 업계의 장수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기술력은 이미 검증됐다.

콘트라 프라임 등산화는 수줍은 고민도 해결해 주는 등산화다. 부끄럽지만 발에 땀이 많아서 답답한 신발은 절대 신지 않겠다는 철학을 가진 에디터에게 딱 맞는 등산화였다. 숨 쉬는 방수 소재라고 불리는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사용해 산행에 필수적인 우수한 방수, 방풍 기능과 더불어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 기능까지 있다. 인솔에는 항균 및 탈취 기능이 우수한 ‘오쏘라이트’를 적용해 땀으로 인한 냄새 걱정도 덜어준다. 또한 로우컷으로 디자인되어 발목을 무겁게 감싸지 않아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이 등산화와 함께라면 한국에 못 오를 산은 없다. 한국 산악 지형에 최적화된 내구성과 접지력을 가진 콘트라 프라임 등산화는 뛰어난 충격 흡수 기능을 가진 ‘콘트라 릿지 프로’를 적용해 발의 피로를 한층 더 덜어준다. 토캡 전면에 러버를 사용해 발가락이 받는 충격도 줄었다.


늘 편한 게 최고라고 외치는 에디터에게 선물처럼 날아든 콘트라 프라임 등산화. 발은 편하게 감싸주면서도 외부 충격에는 강하다. 그동안 발이 불편해서 등산을 포기했던 사람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한다.

FEATURE
소재
갑피: 폴리에스터, 합성가죽
안감: 폴리에스터
인솔: 오쏘라이트
미드솔: 파일론, TPU사출
아웃솔: 합성고무
색상 베이지, 블랙, 머스타드, 네이비, 핑크
사이즈 230~300mm
가격 14만8천원
레드페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