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감각적인 그녀가 선택한 전기차는 ‘아이오닉 5’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감각적인 그녀가 선택한 전기차는 ‘아이오닉 5’
  • 정상용
  • 승인 2022.01.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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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여주인공의 차량으로 나온 아이오닉 5가 화제다. 최근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패션회사 디자이너 팀장으로 트렌드에 민감하고 자기관리에 철저한 여주인공 영은(송혜교 분)의 일상에서 잘 드러났기 때문. 아이오닉 5는 화려한 패션업계에서 프로답게 일과 사랑을 쟁취해 나가는 커리어우먼의 데일리카로 손색이 없었다.

방송 첫회, 야외 패션 화보 촬영 장소에서 영은의 차량으로 등장한 아이오닉 5는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외관이 눈길을 끌었다. 클라이언트와 중요한 미팅을 위해 급하게 사진 촬영이 필요했던 영은은 미처 알아보지 못한 실력파 포토그래퍼 재국(장기용 분)의 작업으로 현장에서 기대 이상의 화보 사진을 얻는다. 놀라는 것도 잠시, 영은은 서둘러 미팅 장소에 가야한다. 스마트폰으로 아이오닉 5의 도어를 열고, 차량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뜨는 일정 알림을 확인 후 급히 출발한다. 이는 첨단 디지털 키 사용 및 개인의 일정관리가 차량과 연동되는 유용한 기능으로, 트렌드를 앞서 나가며 자기 일에 완벽함을 추구하는 극 중 캐릭터의 깔끔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면을 부각시켰다.

특히 최신 유행을 만들어내는 패션업계 프로들의 치열한 현장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속에서 아이오닉 5의 미래에서 온 듯한 유려하고 독창적인 외관이 화보처럼 잘 어우러졌다. 아이오닉 5의 핵심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은 모던한 디자인, 자연 친화적인 컬러와 어우러져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준다. 파라메트릭 픽셀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한 아이오닉 5의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다. 헤드램프, 후미등, 휠을 비롯해 전기충전구에 적용되어 전기차 답게 진보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도어 손잡이가 자동으로 나왔다가 들어가는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도 파격적이다.

사이드 미러 대신 첨단 카메라가 있으며, 운전대 왼쪽에 디지털 사이드 미러로 카메라로 찍은 후측방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아이오닉 5의 인지도, 대중적인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차량의 이미지와 드라마의 캐릭터를 고려해 마케팅을 진행했으며, 드라마와 함께 그들의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아이오닉 5의 감성과 매력을 경험해 보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지난 4월 국내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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