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2021 월드 오브 필름’ 캠페인 개최
소니코리아, ‘2021 월드 오브 필름’ 캠페인 개최
  • 고아라
  • 승인 2021.08.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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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지난 8월 2일(월)을 시작으로 12월 31(금)까지 ‘월드 오브 필름World of Film’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니는 영향력 있는 영화 제작자들의 작업 결과물 및 그들의 인사이트를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고, 나아가 누구나 자신이 촬영한 단편 영화를 자유롭게 선보일 수 있는 영화 제작 공모전도 개최한다.

‘월드 오브 필름’ 영화 제작 공모전은 누구나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는 ‘일반 부문’과 현재 영화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거나 영화 제작 분야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원자들은 2분에서 20분 사이의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을 출품하는 ‘논픽션’ 카테고리 또는 실제 사건이 아닌 상상력으로 재창조한 허구의 사건이나 스토리를 2분에서 20분 사이의 스크립트 형식으로 구성한 콘텐츠를 출품하는 ‘픽션’ 카테고리 중 택일해 지원할 수 있다.

일반 및 학생 부문 모두 소니 카메라로 80% 이상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 또는 비메오 플랫폼에서 필수 해시태그인 ‘#SonyWorldofFilm’과 함께 전체공개로 업로드 한 뒤, ‘월드 오브 필름’ 캠페인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출품된 작품은 업계 전문가 및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거쳐, 1차 및 최종 라운드에 진출할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국내 수상자는 22년 2월, 아시아 수상자는 22년 3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풍성한 경품과 상금 및 혜택이 마련돼 있다. 국내 수상작으로 선정된 일반 부문 우승자(1명)에게는 컴팩트 풀프레임 시네마 라인 ‘FX3’가 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학생 부문 우승자(1명)에게는 원핸드 컴팩트 풀프레임 카메라 ‘Alpha 7C’가 증정된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일반 부문과 학생 부문의 작품은 아태지역 공모전의 후보작으로 출품되며, 최종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아시아 지역 우승자에게는 일반 부문 참가자의 경우 1만5천달러, 학생 부문 참가자의 경우는 8천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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