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UP 시키는 감성 아이템
분위기 UP 시키는 감성 아이템
  • 김경선 | 양계탁 사진기자
  • 승인 2021.08.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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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라인' 벤자민 2단/3단 선반

요즘 캠퍼라면 나만의 사이트를 위한 개성 있는 아이템 몇 가지는 필수다. <스노우라인> 벤자민2단/3단 선반은 특별히 꾸미지 않아도 분위기를 돋우는 감성 캠핑템이다.

텐트와 타프를 치고 테이블을 펼치고 갖가지 감성 소품으로 사이트를 꾸몄다. 그런데 왠지 무엇인가 부족하다. 테이블 위에 어지럽게 놓인 컵과 소품을 수납할 장비가 아쉽다. 사이트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실용성을 갖춘 수납장, 스노우라인의 벤자민 선반을 본 순간 ‘이 거다!’ 싶었다.

벤자민 선반은 자연스러운 원목의 느낌이 멋스러운 너도밤나무로 상판을 만들어 실외는 물론이고 실내에서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하기 좋다. 컵과 식기류, 랜턴 등 자잘한 소품을 선반에 올려놓으면 수시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니 실용성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탁월하다.

사실 원목 선반은 무겁고 부피가 크다는 단점 때문에 쉽사리 구입하기가 망설여진다. 하지만 벤자민 선반은 다르다. 자바라식 원액션 구조로 제작해 한 번의 동작으로 수납과 설치가 가능하다. 선반을 접으면 납작하게 축소되니 최소한의 공간만 차지하는 것도 장점이다.

벤자민 선반은 X자형 프레임으로 안정성을 높였다. 양쪽의 프레임이 X자 형태가 되도록 펼친 후 하단과 상단 선반대를 틀에 걸어주면 설치 완료. 내하중 90kg까지 안전하게 수납한다. 에디터의 마음에 쏙 든 부분은 완성도다. 모서리와 상하판에 전체적으로 모서리 라운딩 처리를 해 아이들의 안전사고에 예민한 에디터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테리어 효과와 실용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벤자민 선반은 2단과 3단 두 가지로 출시됐다. 선반 사이즈는 30×50cm로 널찍해 다양한 소품을 수납하기도 좋으며, 전용 수납 가방이 있어 원목이 상하지 않게 보관할 수 있다.

FEATURE
2단/3단

구성품 본체, 수납케이스
소재 너도밤나무, 알루미늄
크기 50×30×36cm(사용 시), 50×44×7.5cm(수납 시)/
50×30×68cm(사용 시), 50×44×11(수납 시)
무게 3.1kg/4.8kg
내하중 90kg
가격 12만원/14만원
스노우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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