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머스] 지속가능성에 관한 열정
[프리머스] 지속가능성에 관한 열정
  • 김경선 | 자료제공 알펜인터내셔널
  • 승인 2021.07.31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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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머스는 아웃도어 산업에 전념하고 있으며, 프리머스를 평생의 동반자로 만들기 위해 효율성과 내구성을 갖춘 제품을 제작한다.

평생의 동반자
프리머스는 128년의 아웃도어 쿠킹 역사를 통해 수준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프리머스 만의 기준을 세웠다.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을 염두에 두고 개발하며 극한 조건을 견딜 수 있도록 제작하고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을 만든다.

제품의 수명을 더 늘리기 위해, 제품을 고객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프리머스의 멀티퓨얼 스토브에는 어디서나 손쉽게 셀프 점검을 할 수 있는 서비스 키트가 함께 제공된다.

부품이 마모되거나 분실된 경우를 위해 다양한 교체 부품도 제공하고 있다. 숲속에서 뚜껑을 잃어버리거나 피에조 점화장치가 닳게 될 경우 구매 가능한 예비 부품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

소재의 선택
프리머스는 비용보다 품질을 우선시하고 엄선된 소재만을 사용해 진정한 장인 정신과 소규모 생산에 전념한다. 또한 환경 친화적인 소재를 기존 또는 새로운 제품에 사용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코르크Cork
코르크 생산은 지속가능성을 위해 코르크 나무를 베지 않고 나무껍질만 벗겨 재료를 얻고 있다. 코르크는 열전도율이 낮고 수분과 액체에 대한 내성이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가능한 우수한 절연체다.

바이오 플라스틱Bio-based plastic
녹말, 셀룰로오스, 목재, 사탕수수, 바이오 매스와 같은 원료는 바이오 플라스틱 생산에 필요한 화석 연료의 대체물로도 사용된다. 따라서 바이오 플라스틱 생산이 기존 플라스틱 생산에 비해 지속가능성이 더 높다.

ECO 폴리 코튼ECO poly-cotton
피엘라벤이 개발한 지속가능성이 높은 G-1000 ECO 패브릭이다. 대표적인 G-1000 오리지널 소재를 기반으로 제작한 G-1000 ECO는 재활용 폴리에스터와 유기농 코튼으로 제작되었다. G-1000 소재는 강하면서 가볍고 통풍이 잘 되며 방수 기능이 있다. 그린란드 왁스를 추가해서 G-1000의 방수 기능이 더욱 강화되었고 세탁도 용이하다.

스테인리스 스틸Stainless Steel
스테인리스 스틸은 내구성이 매우 뛰어난 소재로 냄비, 팬, 그릇, 접시, 잔과 같은 제품에 적합하다. 잘 녹슬지 않고 냄새가 배지 않기 때문에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은 100% 재사용이 가능한 평생의 동반자다.

연료 효율성
시중에 나와 있는 캠프 스토브 제품의 효율은 40%로 에너지의 절반 이상이 낭비된다. 하지만 프라임테크 스토브 시스템은 80%에 가까운 효율을 달성하도록 설계되었다. ▶ 냄비에 내장된 열교환기 ▶ 화염을 방지하는 통합 윈드스크린 ▶ 프라임테크 냄비에 최적화된 버너의 세 가지 기술을 결합하여 일반 캠프 스토브 제품보다 효율성을 거의 두 배 높였다.

이러한 효율성 증가는 100g 용량의 프리머스 가스통으로 5일간의 여행 기간 동안 한 사람이 점심, 저녁을 만들고 모닝 커피나 차를 끓일 수 있으며, 중간에 티타임을 가지기 위한 연료가 충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산화탄소 중립 연료
다양한 지속가능성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프리머스 가스는 지난 8년 동안 이산화탄소 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프리머스는 메탄 배출을 방지하기 위해 브라질에서 녹색 이니셔티브에 기부하고 지원함으로써 가스와 금속 용기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고 있다.

2018년 브라질은 도시 폐기물을 7900만 톤 배출했다. 수거된 폐기물 대부분 중 4300만 톤만이 위생 매립지로 향했다. 브라질에서는 쓰레기를 매립지나 폐기장에서 비위생적인 방식으로 처리하는 일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2018년 수거된 모든 폐기물의 17.5%는 폐기장으로, 23%는 사람과 환경 건강을 보호하는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매립지로 이동했다. 매립가스는 매립지에서 유기 폐기물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부산물이다. 제대로 포집되지 않거나 처리, 활용되지 않으면 이 가스가 대기로 유입된다.

이 프로젝트는 브라질 남부 도시 미나스 도 레아오Minas do Leao에서 진행중이다. 남부 지역의 도시생활 폐기물은 브라질 전체 수준 10% 이상을 차지한다. 73만 평방미터의 이 특정 부지에서는 100개 이상의 지자체에서 매달 약 9만 톤의 폐기물을 받고 있다. 프로젝트 이전에 매립가스는 수동적으로 연소되었지만 처리장에 능동 포집 시스템이 없었기 때문에 많은 양의 메탄이 여전히 대기로 빠져나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8.5메가와트(MW) 발전기에 연결된 능동 포집 시스템이 설치된다. 매년, 매립가스는 브라질 전력망에 공급되는 578메가와트시(MWh)의 청정 전기를 생산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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