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당일치기 고성 서핑 트립' 오픈
강원도 고성 '당일치기 고성 서핑 트립' 오픈
  • 고아라
  • 승인 2021.06.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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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여행 크리에이터 ‘낭만여행고성’은 2020년에 이어 2021년 ‘당일치기 서핑트립’ 여행상품을 오픈했다.

서울, 고성 간 왕복 낭만버스, 보드, 슈트 렌털, 강습으로 구성되어 누구나 손쉽게 서핑을 체험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특히 강원도 고성까지 운전하기 귀찮은 서퍼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뚜벅이 서퍼에게 편리한 왕복 교통을 제공해 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기본 보드 렌털이 포함되어 있으며, 추가 요금을 내면 슈트 렌털 또는 강습까지 추가가 가능하다. 코로나19를 대비하는 안심 여행 키트와 ‘낭만여행고성’이 특별히 준비한 웰컴 키트(엽서, 스티커, 로컬 맵, 포토카드 등)도 제공된다.

최근 ‘사이코지만 괜찮아’, ‘여름방학’, ‘바퀴 달린 집’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유명해진 강원도 고성은 서핑으로 유명한 ‘양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파가 적어, 여유롭고 한가한 서핑을 원하는 서퍼들에게 새로운 서핑 성지로 떠올랐다.

이번 상품은 강원도 고성의 다양한 서핑 숍과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하고 있다. 2020년에는 론존(천진해변), 서프롯지, 서프스테이(백도해변), 고고비치서프(자작도해변), 서프오션고성(삼포해변),서프그라운드(송지호해변)의 5곳 해변에서, 올해는 서프61(송지호해변), 밍글서프(가진해변), 서프스토리(화진포해변)이 추가되어 총 6곳 해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치기 서핑트립’ 상품은 총 3가지로, 기본 왕복 낭만 버스 외 보드 렌털은 7만9천원, 보드/슈트 렌털은 8만9천원, 강습, 보드/슈트 렌털은 10만9천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당일치기 고성 서핑트립은 ‘낭만여행고성’(www.romantrip.co.kr)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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