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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보험 꿀팁
휴가철 보험 꿀팁
  • 김경선 | 사진출처 언스플래시
  • 승인 2021.07.03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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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히는 고속도로를 뚫고 떠난 신나는 휴가길. 설렘 가득한 휴가를 끝까지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싶다면 보험은 필수다. 혹시 모를 사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휴가철 금융 꿀팁, 여행자 보험과 자동차보험에 대해 알아보자.

워라밸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여행 횟수가 잦아졌다. 코로나19 이전에 는 해외여행객이 해마다 급격하게 증가했고, 코로나시대 이후에는 해외 대신 국내여행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많은 여행객들이 해외여행을 떠날 때는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지만 국내여행을 떠날 때는 여행자보험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보험은 언제 어디서고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비책인 만큼 국내여행을 떠날 때도 여행자보험은 필수다.

막상 여행자보험을 들고 싶어 검색을 하다 보면 회사도 종류도 너무 많아 난감하다. 이럴 땐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 홈페이지를 활용해보자. 파인 ‘보험 다모아’ 코너를 클릭하면 해외여행자보험, 국내여행자보험, 유학생보험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상품을 검색할 수 있다. 성별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회사별 여행자보험 상품이 검색되며, 각종 보장 사항 및 보장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여행자보험은 보통 1만원 내외다.

여행자보험에 가입할 때는 약관을 꼼꼼하게 확인해야하며 반드시 여행 목적을 사실대로 기재하자. 이를 어기면 추후 보험금 청구 시 지급이 거절될 수 있다. 여행 위험 지역을 방문하거나 암벽등반, 스킨스쿠버 등 안전사고 발생 확률이 높은 활동 중 상해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험가입이 거절되거나 가입 금액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자.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본격화되면서 하반기에는 해외여행의 문이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해외여행을 떠난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여행자보험을 들어야 한다. 해외에서 신체 상해나 질병이 발생했을 때 여행자보험이 큰 도움이 된다. 단, 여행 중 상해사고 등으로 현지 병원을 이용했을 경우 귀국 후 보험 청구를 위해 진단서와 영수증, 처방전 등 증빙서류를 꼭 챙기자. 이 외에도 보장 범위에 따라 소지품 도난 시에도 보상받을 수 있다. 해외에서 휴대폰이나 카메라 등 을 분실하는 경우가 많으니 보험 가입 전 배상 범위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여행자보험 만큼 중요한 것이 자동차보험이다. 휴가철에는 꽉 막힌 도로에서 장시간 운전해야하기 때문에 동행자와 교대로 운전하는 경우가 많다. 가족이 아닌 타인과 교대로 운전할 경우 사고 시 자동차보험을 통해 보상 받기 위해서 는 특약을 이용해야한다. 단기(임시) 운전자 확대 특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지인이 ‘내’ 차를 운전해 발생한 사고의 손해를 ‘내’ 자동차보험으로 보상 받을 수 있다. 단, 보험회사에 따라 특약 세부내용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가입 전 조건 및 보상 내용을 확인하자.

자차가 아닌 렌터카를 이용할 때도 렌터카 손해담보 특약을 이용해보자. 렌터카 업체가 제안하는 ‘차량 손해 면책 서비스’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사고 시 차량 수리비 등을 보상 받을 수 있다. 렌터카 손해담보 특약은 통상 렌터카 업체의 ‘차량손해면책’ 서비스 수수료의 20~25% 수준으로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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