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페트병 재활용을 위해 강남구와 맞손
블랙야크, 페트병 재활용을 위해 강남구와 맞손
  • 박신영 기자
  • 승인 2021.05.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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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가 투명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5월 10일 서울 강남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블랙야크는 이번 협약으로 서울 강남구에서 수거한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 소재인 ‘플러스틱’을 생산하고 이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플러스틱은 블랙야크가 국내에서 사용한 페트병의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개발한 친환경 소재의 이름으로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지구에 플러스가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강남구를 포함해 현재 서울시 일곱 개 자치구와 강원도, 충청남도, 삼척시, 강릉시 등 전국 지자체에서도 블랙야크와 업무 협약을 맺고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의 재활용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며 “각 가정의 페트병 분리배출부터 지자체, 기업과의 협력까지 블랙야크는 지속 가능한 페트병 자원 순환을 위한 전 과정이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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